그제 저녁 먹다남은 족발. 강아지 주려고 남겨 놨는데 결국은 이리 되었습니다. 소주도 없어 좋아하는 소맥도 못 말아먹고.. 이웃을 잘 만나거나 선,후배를 잘 만나야 하는데 그나마 가까운 야싸님은 먼 동네 아줌씨나 만나러 다니고 저기 소고기나 낚싯대 집어주는 동네로 이사가야겠습니다.
없어 보이기도 하고 ㅠㅠ
울동네 와서 내하고 동업 할람니꺼?
연장 챙기 드리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