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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내 첫사랑 그녀를 닮은 긴 생머리에
단아한 모습의 그녀는 지적인 이미지와
하얀 얼굴로 내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후 가끔 가게 앞을 지나가는 그녀를
마눌 몰래 훔쳐보며 내 첫사랑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앞집 노처녀 옷가게에 들린
그녀의 목소리를 밖에서 들을수 있었고
나는 단아한 그녀의 청순한 입에서 나오는
꾀꼬리 같은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 어서오세요 언니 오랜만에 오셨네요 "
" 아 C 8 왜 이리 더워 ?
돈 나게 덥네 담배 한대 펴도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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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저 보고 아나운서 같은 말투를 기대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