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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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밤을 열심히 달린 결과입니다.
어제 귀가하며 심사가 어떠한지
공손하게 다이얼을 돌렸더니 시큰둥합니다.
잽싸게 시장에 들려 오리 한 마리 사다가
"오늘 저녁은 제가 모시겠습니다."라고
고한 후 백숙으로 모시고 설거지까지...
오늘
아침식사후 오후에 친구들 모임있어
늦을테니 새끼들 저녁까지 책임지랍니다.
이년묵은 묵은지에 양파,파,마늘,청양고추까지 넣고 생고기로 익히고 있습니다.
오후에 한 잔 약속이 있어 나가야 하거든요.
전 마누라 말 잘 듣는 모범 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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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쯤은 건너띄는 센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