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d0527098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freebd05270988.jpg)
축사 일을 하면 아버진 늘 저 자리에 앉아
자식들이 일하는걸 지켜 보십니다ᆞ
좋으신 모양입니다ᆞ
남들 다 말리는 축사를 시작 했지만
좋아하시는 모습에서 보람을 찾습니다ᆞ
일 하다가 돌아 보니 졸고 계셨습니다ᆞ
이상한 기분이 들어 얼른 가서 몇번이고 코고는
소리를 확인 했습니다ᆞ
몇년전부터 부쩍 쇠약해지는게
안타깝고 죄송스럽습니다ᆞ
일을 마치고 출조를 하면서
장어를 잡고 싶었습니다ᆞ
고와서 아버지를 드리면
저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뒤에 있는 소도
번쩍 들어 올리실것 같았는데....
![freebd05393874.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freebd05393874.jpg)
아침이 밝았네요ᆞ
찌는 미동도 없었습니다ᆞ
장어 잡으러 시장을 가야겠습니다ᆞ
"장어야ᆢ제발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