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보니 갑자기 식욕이 당기네요
좀 뜯어 먹어도 되나요?

아아니, 그니까 피러가 여자 보듯이 소풍님이 쟤들을 본다는 거 아니유?
허참...

근데, 어느 단계유?
측은지심이유 카타르시스유 오르가즘이유?

발악입니더ᆢ

참 곱군요^^
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하나같이 화려함보단 은은한 향기로 자리하는군요~

제 분을 제 스스로 감당하기 힘들었을때
집사람 권유로 하나씩 시작했습니다ᆞ

저 녀석들 덕분에 참 많이 가라앉았습니다ᆞ

제대로 배운건 아니지만 세월이 키워 주네요

소풍님이 꽃을 좋아 하시는군요....
물괴기는 대충 알겄는데....
꽃이나 식물엔 영 젬병이라서

어제 동료로 부터 수국은 배웠답니다
몽오리 진것이 탐스럽더군요

츠녀 젖가슴 처럼 봉긋한것이.....ㅎㅎ


주초에 백령도 댕겨왔는데 마땅한 집이 없어서 일박 이일 구경만 하고 왔네여

민물 이 좋은 곳이 많아서 백점 주고 싶은데 바다가 약한편이라서....

즐건 주말^^

어수선선배님ᆢ
ㅎㅎ 안 어울리죠ᆞ
자꾸 여성호르몬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ᆞ

저도 수국을 좋아합니다ᆞ
종류도 굉장히 많습니다ᆞ
수국,산수국,등수국,바위수국,목수국.떡갈수국,불두화,백당나무 등등ᆢ

내년쯤에는 분양도 가능할듯 합니다ᆞ^^

섬 들어가실때 연락한번 주세요ᆞ
시간 맞으면 동행하겠습니다ᆞ

넘!고우네요....



몽타쥬와는, 매치가 안되는
당혹스러운,

섬세하신 성품을지니셨군요!



이녀석들지긋히 바라보시며, 느끼시는감정이.....

마음속에서 솟아오른, 슬픔(?)과 공포(?)의 기분을 토해내고, 정화하는.....카타르시스
이기를.......

성적(?) 카타르시스가 아니시길~~~

^_^

어부인께옵서 정성디려 키우신 것을 자기가 한 양, 그리 그러모 몬써욤.
고기는 곧 죽어도 소고기져.

집사람은 격투기에 빠져스리ᆢ

두달님ᆢ
마구 융기 하는이놈들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어느 풀죽은 사내의 비애를 아시는지ᆢ

아아니.......그니까여!
그때 짬내서 오시라니까여!!

상남자.두달이...


싸모님께,

징헌넘(?)~~
짐승!짐승!!~~~소리 들으시게 해드린다구,
했자나여!!!

ㅡ.ㅡ;

외람된 한말씀 올리자면.. 걔네들 사이에서 여유를 찾으시는 소풍님이 느껴집니다^^

마음의정화^^~

보면 좋습니다ᆞ
움이 돋고 꽃이 피고 단풍ᆢ
실외기가 있는 아파트 베란다인게 안타깝지만
맘 주는것 몇배로 돌려주니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ᆢ

정화!
한맺힌 여인네 이름을ᆢ
혹 "정화" 라고 아시는지요?
덧니가 매력적인....

소풍님 대명답게 자연을 사랑하는 맘이보이네요ᆢㅎ

어떤 화려한 꽃들보다 편안함과 정겨움이 느껴지네요~~가족들과 늘 행복하세유~~^~^♡

매화골붕어님!
예전엔 몰랐는데 키우다보니
산이나 들에 있는 모든것들이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다가서기 시작하더군요ᆞ

늘 건강하시고 화목하시길ᆢ

아따 무자게 이쁘네요...집주소 가르쳐 드릴까요...ㅎㅎㅎ

ㅎㅎ
내년에 수국 필요 하시면 말씀하세요ᆞ
작년에 꺽꽂이 한 녀석들이 올해 자리를 잡네요

친구들이 많아서 좋으시겠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

전시회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