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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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낚시를 갈려고 하는데 .. 와이프가 못가게 하는게 아닌 자꾸 따라와서 미치겠습니다.
일부로 장비 덜 들고가서 추위에 떨기도 해보고 버너도 안들고가서 굶어도 보고 했는데.. 안되네요
그럼 따라가는게 어디냐 추억쌓고 좋으네 라고 하시는데요 네버~ 절대~
이건 뭐 벌레가 들어온다고 호들갑 떨지를 않나 무섭다고 옆에 있어달라고 하질않나
아니면 자다가 자꾸 텐트밖에서 무슨 소리 들린다고 하질않나.. 당최 밤낚시를 못즐기겠습니다
매번 혼자 시원하게 갔다올께 하면 엉 잘갔다와 해도 어느새 따라갈려고 폼다 잡고 있습니다 ㅠㅠ
제가 낚시를 간다고해서 옆길로 샌적도 없고 한데. 어쩌다 혼자 낚시를 가게 되면 삐져가 난리입니다 전화오고 왜 혼자갔니 마니
주말에 같이 있어야 되는데 같이 못가게 한다고 의심하고 ㅠㅠ 미치겠습니다
전 주로 산속에 쳐박힌 소류지를 좋아라해서 장짐 메고 10분식 걸어서 들어가는데 와이프때문에 산속은 커녕 차가 바로 옆까지 주차
할수 있는곳을 가야 됩니다 밤낚시 이젠 꿈도 못꾸게 생겼습니다 ..
선,후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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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동출한다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