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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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칩과ᆞ닌텐도 위 씨디 사러 홈플x스 갔었습니다ㅡ
애들 갖고 싶어하는거ᆞ제가 하고 싶은거 사고
자동차용품 코너 가서 왁스랑 이것저것 사고
서점코너 가서 제가 읽고싶은 책ᆞ애들ᆞ와이프 읽을 책 고르고
카운터 계산할 때 전 딴 짓하고 놀고 있었죠ᆢ
계산 끝났으려나 하고 돌아보는데 와이프가 잔뜩 들고 나오면서 눈을 흘기더군요ᆢ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생각했던것보다 돈이 너무 나왔다고뭐라하네요ㅡㅡ
어차피 산 거 어쩌겠냐 하고 돌아서는데
제가 산 왁스랑 자동차용품만 10마넌이 훌쩍 넘었다네요
계산서 달래서 대충 때려봤더니 10마넌 조금 모자라는데ᆞᆢ
그 때부터 융단잔소리에 서러움?이 폭발했죠ᆢ
"10마넌도 안되는데 왜 오바했냐"
"자동차용품ᆞ게임 씨디 고를때 옆에서 관심 줘 봤냐"
"넌 만사가 무관심이지않냐"
집에 오는 20여분 동안 아무말도 않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냉장고 문 열고 캔맥주 6개 묶음 들고 차에서
한 캔 따서 목구멍에 시원하게 밀어넣는데ᆞᆢ
홈플x스 왜 갔지?
어린이날ᆢ
어라ᆞᆢ어린이날이 5일이면 ᆢ
전날인 오늘은 4일 그럼 오늘이ᆞᆢ
결혼기념일인데ᆞᆢᆞᆢ
아놔ᆞᆢ
오늘이 결혼 기념일입니다ㅡㅡ
11년째ᆞᆢ
이런 날 +라는 곳에 갔다가
완전 ㅡ 됐네요ᆞᆢ
차에 오래 있으면 더 ㅡ가 될것같은데
자존심땜에 못 들어가겠고ᆞᆢ
들어가더래도 남은 3개는 마셔야할텐데ᆢ
미챠버리겠네요ᆢ
1일날 붕어향님 결혼기념일이라고 축하문자 보내며ᆞᆢ
나도 써먹어야지 했는데
것도 못하고 이러고 있네요ᆢ
우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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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건 또 해야지요^^~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