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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객님과 클리와토리스님을 중재를 해보고자 합니다.
두 분께서 서로의 섭섭함과 억울함은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월척에서 시작한 일이므로 월척에서 마무리는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곳에서 공개적으로 시작한 일을 쪽지로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화로 하면 더 큰 싸움밖에 안됩니다.
이곳에서 이성적인 글로써 종결하시는 것이 서로의 감정을 위해서 좋을 것입니다.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식상하고 듣기 싫을 수 있으나 본인들의 심정을 헤아려주십시오.
문제는 2009년도 11월 즉, 3년여 전에 무용님(당시 다운님)과 지 롤이롱께서 심한논쟁이 있었습니다.
현재 무용님과 클리와토리스(찌르가즘이)님의 논쟁의 쟁점도 당시의 쟁점과 동일합니다.
<지 롤이롱께서 다운님을 비난했던 논점>
다운님께서 찌를 제작하여 월님께 판매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년 전 논쟁이 시작할 당시상황을 오늘의 잣대로 판단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또 당시에 한 쪽에서 답변을 거부하고 침묵으로 일관하지 않았습니다.
결과야 어찌 됐건 서로 충분한 문답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재론 한다는 것은 극히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당시에는 상업적 목적이 아닌, 찌 공방에서 자작 찌를 게시하시고 활동하시는 대다수의 월님들께서는
재료비나 인건비 차원의 비용을 주고받고 몇 개의 찌 제작을 의뢰받는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당시 이런 정도의 활동은 암묵적으로 묵인해 주던 시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로 다운님뿐만 아니라 몇몇 월님들께서도 오해라는 곤욕을 치르시기도 했지요.
찌 공방도 이런저런 과도기를 걸치면서 이제는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당시의 활동이 “상업적인 목적이었다.” ‘취미활동이었다.“고
서로 주장하는 것은 부질없고 소모적인 논쟁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때의 일은 그때 끝난 것으로 종결해야 합니다.
그때의 분란으로 인하여 ‘강제 정지’ 당하신 월님도 계셨고
다운님께서는 자진 탈퇴를 하셨다가 재가입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의 잘 잘못을 떠나서 새로운 마음으로 가입한 무용님께 과거의 굴레(?)를
다시 씌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제 와서 재론할 일도 아니며, 재론해서도 안 될 일입니다.
이번 일을 누가 먼저 시작하였느냐? 도 중요하겠지만
두 분께서는 이제 묵은 앙금은 모두 털어내시고 화해하시기 바랍니다.
수년전의 일을 재론하는 게시판의 흐름에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그리고 두 분의 답답한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급적 당사자 분들께서 먼저 충분한 댓글을 올릴 때까지
다른 월님들께서는 댓글을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두 분께서 이성적으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언행은 보면 그 사람의 가치관과 인격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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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고 다짐 했습니다
3년전 당시에는 그것또한 넓게 보면 붕어에 관한 논쟁 이었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 다시 들추어 내는것은
붕어에 관한 논쟁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런점에서
덮어 두자 는 자연님의 중재안에 동의 합니다
간만에 자연님이 멋지게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