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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주말 출조생각에 푹 빠져있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이번주말도 금요일 저녁 출발해서 2박3일 출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가고픈 곳은 많은데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올해의 목표 4짜 언니를 꼭 보고 싶다는 부푼기대감으로 몇몇 포인트를 놓고
고민하느라 머리에 쥐가 날 듯 싶습니다.
첫번째 생각하는 포인트는
수심이 1.5미터 잡어들은 별로 없고 7~9치급들이 마릿수로 나와주는 폭 20미터정도의 수로
3번출조하면 워리 언니얼굴 한번씩은 보여주는 곳인데 4짜 언니얼굴은 아직 보지 못한 곳.
두번째 생각하는 포인트는
수심이 50~90센티 정도의 큰수로 부들밭 포인트로 요즘 블루길 입질에 생미끼는 불가능 하고
여름이 시작되면서 워리 언니들도 얼굴을 잘 보여주지 않지만 봄가을로 4짜가 종종 나와주는 곳.
세번째 생각하는 포인트는
수심이 1미터 내외의 유수지로 망둥어 성화에 낮낚시는 불가하고 수초대에 바짝 붙이면 제법 큰
씨알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지만 수초대까지 망둥어 들이대면 빨리 대 접어야 하는 곳.
위 세포인트 중 한곳을 선택하려 하는데...
어디로 가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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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되면 망둥어 사시미로
맘 달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