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저~ 거제도에서 불알친구눔이 온다기에 귀찮은 몸 움직이며 안주거리 만들고 있시유.
지가 맹그는 저 매운탕은 제 고향 전북 김제에서 어릴적 울 할머니께서 잘해주시던 일명 잡민물매운탕이라고 합니다.
벌써 1시간 넘게 꼼지락 거리고 있구요. 아직도 1시간 이상 정성이 들어가야 완성되지요.
그동안 2년묵은 김치를 빨아서 짠기를 빼내고 저래 약한불로 갖은 양념과 함께 곱니다. (지는 주로 푹~고와유~ㅋ)
한쪽에선 통실한 빠가와 메기 그리고 붕어 몇마리를 진간장에 저래 푹~ 쪼립니다.
여기까지 1시간 걸리네요.
그럄 이따가 봐서 완성 된 잡민물매운탕을 선보일께요.
제말 염장 좀 팍팍 상하실길....(그래야 되는데...ㅋ)
![freebd_06583854.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700px_thumb_freebd_06583854.jpg)
말이 먼저 필꽂혀 버렸네요
친구분과 행복한 소주타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