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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사람이 소도아니고

채바바 IP : f8927523916fbc6 날짜 : 2012-07-30 12:33 조회 : 3368 본문+댓글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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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안하고 낚시갔다 왔다고 밥상이 이기 뭥미?

이거 토깽이도 아니고 이래묵고 우찌사노"
인상 팍 찌푸리니
마눌 밥상 탁 내리놓고 나감서 머라 중얼거리는데 ...

헉 스나미급 충격이네요
울마님 머라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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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빼빼로 12-07-30 12:38 IP : da28467f0258b8c
낚시갔다 온기 뭐 큰일 했다고 반찬이 있니 없닝~잔소리공~으잉~

반찬같은소리 하고자빠졌넹~

배지부린소리하지마소~딩동딩~"""

요고는 예전에 우리엄마가 나에게 한소리유~

더분데 건강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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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일동맨동생 12-07-30 12:39 IP : df9310f00d256b7
전 낚사갔다가 와서 반찬투정 부리면 쫒겨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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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채바바 12-07-30 12:41 IP : f8927523916fbc6
아니 뉘신지요

예전에 빼장군 대명쓰시던분이 있었던거 같긴한데 ...

땡 ~ 이유 저래 센스가 엄으니 붕순이가 내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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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천9 12-07-30 12:42 IP : f5f784ceb0318fd
나보다 행복한 사람 있으면 나와봐~~~~~~~ 하시는거지요?

내색시보다 이쁜색시 채어온 사람 있으면 나와봐~~~~~~~~~~하시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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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붕어♥대물 12-07-30 12:45 IP : dc2526ec1b69244
배가 덜고픈 모양이지...
(울 마누라 18번 곡 입니다)
딩동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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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바바 12-07-30 12:47 IP : f8927523916fbc6
일동님 (채바취미가 대명 줄여부르기죠^^ 죄송)
쫓기나마 바로 장박 드감니더 상추씨 사가지고요 ^^

직천님 안그래도 복숭아 좀 사가꼬 딸랑딸랑 해봐야겠네유
두박스 주문 드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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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린느 12-07-30 12:48 IP : 99d25cabde3e717
자세히 보니 흑미에 몸에 좋다는 잡곡밥.
시원한 미역내국 저 정도면 자랑해도 되는듯.
직천님, 쉬잇~~ 저거 염장 맞아유...

바람 많이 불지유? 태풍 온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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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12-07-30 12:49 IP : da28467f0258b8c
응~~~이제 정답알았다~

고마~집나가라~~~

딩~동~딩~맞지요.

채바선배님요 나는 요로코롬 총기가 있다칸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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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들면자동폭발 12-07-30 12:51 IP : 0ceec4a6a4df44e
그래도 밥은 차려주시는군요 ㅡ,.ㅜ
울 마누라는... 줸장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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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대나는붕어 12-07-30 13:02 IP : a134695d54219b0
묵기싫으면 차삐라 내다무께~ㅠ

선배님 맞지유~헤헤헤

맞췄응게 상주세요~^^

선배님 채소많이 드시고 건강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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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비늘™ 12-07-30 13:07 IP : 6e85409a11d8e7e
저도 그리먹꼬 삽니다.ㅠㅠ

꼬기 먹꼬 시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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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바바 12-07-30 13:16 IP : f8927523916fbc6
참대물님 뽀붕님 땡! 임미더

이거이거 우리 월님들이 이래 센스가 엄는줄 몰랐네요

아무래도 그방면의 프로이신 은자님이나 세워도님 오셔야 맞추실라나...


하비님 맞쥬 ~~ 파린님 저래 함잡솨봐유 흑 ~~

자 힌트나가유

쩌아래 못악동님 글 행복한중년(행복 좋아하네 풉) 읽어보심 답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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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12-07-30 13:30 IP : d646971eb2f2fea
지가 맞혀봐요

"소도 주는데로 먹는다" "어디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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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졸리나졸리 12-07-30 13:33 IP : 26c401ae042ef0f
그냥 울 마눌님 말씀만 올릴께유...

멕여봐야 뭐하누 힘이라도 잘 쓰던지...
입만 살아가지고 궁시렁....ㅎㅎ

그래도 아들이 뭐라하면 아빠없음 우리 그지된데이..켁~
보험 잔뜩들어둔거 모르데유.. ..ㅋ
사람을 잡앗다놧다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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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산 12-07-30 13:50 IP : cd1396fcc4a6daa
무슨소리 이정도면 진수성찬(?)이라 안했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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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za 12-07-30 13:53 IP : 25d0e3deac699ad
간큰 삼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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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느리 12-07-30 14:03 IP : 1516d93bf8bbd56
채바님...

울 마나님은

창핑지 사라라 캅띠더...

날이 넘 더버서

아라서 살살 기다가

날 쫌 선선해지마 집 나올라꼬예... 켁!

붕춤님 동반가출 할랑교? 말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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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도 12-07-30 14:16 IP : 676e2d964bc8d9b
그럼,

1...''또깽이보다 못한인간아''라고..

2...''제대로 남자구실이나하면...참나''!

3...''지대로 서기는 서나''?

죄송합니다...텨===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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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서생 12-07-30 14:17 IP : 2fb9b71976837d7
"이모든게 건강을 생각해서 차린 자연식입니다."

"잔말말고 퍼뜩먹고 밀린 일이나 하이소"


둘중에 하나 아닙니까? ㅎㅎ


저는 만날 햄쪼가리에 계랄 후라이하고 참치 깡통 먹는 입장이라서

자연식이 무척 부러울 따름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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虛舟 12-07-30 14:17 IP : 8d8e35187de01b6
토깨이는 풀만 묵어도 달마다 새끼 치더만요, 근데 당신은~.....

여기 소 한마리 있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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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流 12-07-30 14:28 IP : f2e89b7a0500695
여름에 시원한 반찬 좋은데요 뭐~~

투정 부리지 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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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사 12-07-30 14:59 IP : 3184f27dd15d70e
지는 선배님 드시는것도 못 얻어 묵습니다

밥도 쌀벌레 밥 묵습니다

행복하신줄 아십시요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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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와해장 12-07-30 16:01 IP : 1119e31156f0c47
"잘 항기 뭐가 있다고,
설거지 하는거 이자 묵지 말고.......
기렁장 갔다 올께!"

더운 날, 최고의 상차림인데
드시기 싫으시면 제가 먹고 설거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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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12-07-30 16:26 IP : 14d8ec0ac1cf3e5
강녕 하시온지요.

이왕 고생하시는 김에 가을 배추 좀 부탁 드리겠읍니다..ㅋㅋ

조석으로 조금씩 쉬엄 쉬엄 하시지요.

건강 헤칠까 염려 됩니다.

형수님이 나가시면서 하신 말씀이..

이것도 오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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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아저씨 12-07-30 16:40 IP : 0a2c989670ff401
반찬투정하면 클 납니다.

걍 드시는것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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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남자 12-07-30 17:42 IP : 0544fba9706c816
주면 주는데로 먹는게
능사입니다.
조용히 받아 먹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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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마™ 12-07-30 18:12 IP : 22dac6c01ae0238
낚수꾼 만나면 계란도 잘꾸버 준다매요

계란 꾸버 자시소^^~

이러시고 나가셨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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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붕어 12-07-30 18:39 IP : e2a93e5d549acf3
주는데로 자시고 설것이나 해놓어소...휑.... 병원 문여닫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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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1 12-07-30 23:00 IP : 4f09f2d6e467e37
자연을 버무린 맑은 음식은 죽어가던 肝에 생기도 불어넣는다고 어느 책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언젠가 대구에 한 肝 하신다며 풍월을 읊는 선배님이 계시다는 무성한 풍문만 들었었는데,

오늘에서야 진정 간이 배 밖에 나온다는 전설의 '백두대간' 선배님을 뵈오니

그 감격이 한량없습니다.

아둔한 후배 멋모르고 따라하다 쫒겨나면 어찌 책임을 지시려는지요.



찜통 더위에 우예 잘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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