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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들 하셨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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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비늘 IP : 6e85409a11d8e7e 날짜 : 2012-05-21 08:27 조회 : 2364 본문+댓글추천 : 0

어제 염장 상하신 월님들을 위해...

우렁된장찌게를 끓여봤시유~^^

아쉽게 두부랑 버섯이 없어가꼬...쪼메 그렇지만 무우, 호박, 우렁과 동네 어르신댁에서 얻어 온 토종된장으로
제대로 끓였시윰~ㅎㅎ

얼큰하게 청양고추도 송송 쓰려서 넣구요.

제법 맛있구먼유~ 요걸로 밥 두공기나 비웠시유~

자~ 한숫깔식 떠보셔유~^^



freebd_08260226.jpg



이제부턴... 이 댑따 큰 통에다 물 받아가꼬.. 낚수대 모두 세척하고 왁스로 광내려구요.

오늘은 요걸로만 하루 보내게 생겼시유~ㅎㅎ


freebd_0827167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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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하늘위정원™ 12-05-21 08:40 IP : 963b0792c79db94
흐미 새벽에 출근해서 아침도 굶고 버티그만

비늘님이 지대루 염장질럿슈~~~

아~ 아직도 점심이 될려면 3시간은 버터야하는디 워쩔래유

책임지셔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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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빼빼로 12-05-21 08:41 IP : d3028e272305fd2
난 해장이 필요없시유~

취나물 참나물 삶아서 생미나리 돗나물 생체로 깨소금 올리브유 참기름 여러양념장 맹걸어서 비벼묵어마 예술이여~

혼자 만이드슈~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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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쌍마™ 12-05-21 08:44 IP : 52bc2bf20c5bb47
우렁된장찌게! 우렁된장찌게! 우렁된장찌게! 우렁된장찌게! 우렁된장찌게! 우렁된장찌게! 우렁된장찌게! 우렁된장찌게! 우렁된장찌게! 우렁된장찌게! 우렁된장찌게! 우렁된장찌게!

먹고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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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비늘 12-05-21 08:45 IP : 89212fe6f35bd28
무사님 그 근골에 아침을 거르다니요.ㅠ
욜로 내려와유 끼니는 꼬박 챙겨줄께로 대신 처자식은 몰라유.ㅎㅎ

빼장군님요.
오리지날 참기름 몇방울 보내드릴까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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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비늘 12-05-21 08:47 IP : 89212fe6f35bd28
캬...쌍마님은 핸폰으로 재주도 좋네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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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날 12-05-21 08:55 IP : 6fb263ad09d0610
하얀비늘님 되장국만 있나유..?

우렁각시는 어대로.....

몸이 많이 무거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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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비늘 12-05-21 09:01 IP : 6e85409a11d8e7e
행복님~~ 월요병에 걸리신거쥬?^^

이궁~ 마음으론 된장국 한사발 떠드리고 시푼디...기운내시고 파팅하세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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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안에달 12-05-21 09:04 IP : 51f39fb187eeddd
아~~~~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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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무 12-05-21 09:06 IP : 4493ea5e4bebc12
아~~아침먹어본게..

저정도면 진짜 두그릇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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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애성아 12-05-21 09:15 IP : 2da2cde05c10ac9
얼마나 낚시대를 험하게 쓰셨으면~

얼마나 대강 쓰셨으면?

낚시대를 빨아야 된데요?


우렁된장 맛나게 많이 잡수셔요~

하나도 안부러워요~~~

정말이예요 정말 정말 정~~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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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來淋 12-05-21 09:20 IP : 264dac8dffc4588
아~~

배에서 전쟁났다!!

꼬로록 꼬~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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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우리 12-05-21 09:22 IP : 377736e0a346b9b
돌아 오셨나 봐요.

계순이는 한마리 피해로 끝났는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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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낚시왕 12-05-21 09:43 IP : 681a95731a6fd9f
비늘선배님 요리 솜씨가 일품인디 ~~~

안먹어본사람은 몰라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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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사 12-05-21 09:47 IP : 8bcfb1d87b6f0f2
아~~~~~~~~속 쓰린데 아침부터 소금샸이 ㅠ.ㅠ

에공 ~라면이나 끓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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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비늘 12-05-21 09:55 IP : 6e85409a11d8e7e
흐흐흐~ 이 글은 그래도 쓰고나서 좀 고소합네다.ㅋㅋ

염장 속 풀라꼬 올렸는디...으째 속들이 더 쓰린뎀유~ㅎㅎ

지는 지금 물통에 낚수대 모두 절번시켜서 담가 놨시유~

이따 물에 이물질이 불면 건져서 닦아내고 속까지 면봉으로 긁어내고..왁스칠하려구욤.

이구...저번 비오는디..뻘바닥에서 낚수질 혔드니 낚수대 뺄때마다 찌걱거리는 소리가 들려서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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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자2 12-05-21 09:56 IP : 320986d7fda774e
낚싯대 40대 ..
갓낚한다고 땅에 내려놨더니 서걱거려요
좀 있다 보낼테니 제꺼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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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애성아 12-05-21 10:03 IP : 2da2cde05c10ac9
참 지 낚시대도 맥개 안되는디~

이번주 내래가서 절번 분리해서 당가 노코 오믄

잘 건져서 딱꺼가꼬 지름칠해 주실라요?

저 사는디는 당굴 통이 없써가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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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비늘 12-05-21 10:06 IP : 6e85409a11d8e7e
거 위에 둔자님허구 성아님!!!!! 우쒸~#$%&*#

지가 뭐...시다바리유?ㅜㅜ

꽁짜는 안되공 칸마다 1만냥 되겠시미요.ㅋㅋ

글고 저 통 구하는디 허리 뽀사지는줄 알았시유.ㅠ

저걸 이마에 뒤집어 쓰고 300미터 걸어봐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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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12-05-21 10:50 IP : 3dc0b80cb199f1b
요즘 병원치료중이라 술은 안마시는데........(뚝배기에 끊는 소리가 여기까지..)

비늘님 입안에 침이 한가득입니다....ㅋㅋ

한 일주일 금주했더니 입맛이 어찌나 살아나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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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비늘 12-05-21 11:47 IP : 6e85409a11d8e7e
ㅎㅎ투투님~ 우렁 좀 보내드려유? 그거 제법 맛있더군요.^^

무슨 일로 치료중이신지 모르지만...얼릉 쾌차하시고 좋은 날 즐기시야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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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下 12-05-21 11:52 IP : 715a7301f4040fd
낚수대를 씻을때는 발로 밟어서 열심히 빡빡~~

달구 잡아묵으러 가야되는디

이번주에 갈수있을라나 모르겄시유~~

잘 키워놓고 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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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物꾼 12-05-21 12:51 IP : 91a9222c56f092e
아!

넘 맛있어 보입니다

역시 하얀비늘님은 남도스타일이 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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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붕 12-05-21 18:41 IP : 135cedc4c632926
제 불찰입니다....

또 까봤네요....

반만 까볼 수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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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월백수 12-05-22 10:28 IP : 47eb8a58ca85a48
하얀비늘님

염장이 맞네요

저 된장찌게 무지많있읍니다

일단한번먹어보면 완전히 직입니다

저도 완전토종이라 저런쪽의 음식 아주좋아합니다

많이드시고 건강하시길바랍니다

정말 맞있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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