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매니아님! 한 번 뒤돌아 보면 계속 봐진다는 거 아시죠?^^
붕춤님은 항상 유머와 재치^^ㅎㅎㅎ
엽기붕어님의 여유로움.....
비학산님ㅎㅎㅎㅎㅎ,입아픈붕어님은 많이 피곤함이 누적되어 일면'가위누름'이네요. 충분한 휴식을 요망합니다.ㅋㅋㅋㅋ
진단 지대로(?) 됐나요?????!!!!!^^......
분명히 뒤에 뭔가가 있었을것 같은데요....ㅠ.ㅠ 농담아니구요 제가 그런경우가 있어서....
전 뒤가 아니고 바로 코 앞에서 예전에 직원이랑 밤낚시 같는데... 처음에는 당연히 밤낚시하러 온사람이
조황을 물어보러 왔는지 알았습니다 한참후에....ㅠ.ㅠ
알고보니..... 직원 옆에는 아무도 없엇습니다
직원: 니 누랑 이야기했냐?....
나: 주임님은 누구랑 이야기 했는데요....
직원: 난 아무하고도 이야기 안했는데...
엥~~~~ 이게 뭔소리래.....
난 분명히 직원 옆에 어떤분이 앉아서 이야기 하던데...
근데 직원은 저보고 누구랑 이야기 했냐고 다시 물으니...
그 저수지 분명 뭔가가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그런 경우를 했으니...
확실히 전 봤습니다 귀신?.....
아마도 처음에는 귀신인지 저는 전혀 몰랐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보니 제가 본 그것이 귀신 이더군요 확실히 귀신은 있습니다
아니 존재한다고 믿어야지요.... 담이 약하면 그런것이 보인다고 하던데..
제가 그렇게 담이 약하지는 않는데... 그 뒤로 그 저수지에는 낚시하러 절대로 안갑니다
하지만 밤낚시는 갑니다 다른 저수지로.....
그냥 보시면 그냥 그려러니 하시길.... 아님 정말로 홀립니다
다음에는 밤낚시중에 물속에 있는분의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ㅠ.ㅠ
낭군님이랑 같이 낚시차 놀러 온 샥시... 낚시 삼매경에 빠져 찌만 바라보는 낭군님... 얘기 좀 하자면 저수지에선 떠들면 고기가
안 나온다고 화내는 낭군님.... 티불 심심하고, 지겨운 시간 뭐하고 보내나 툴툴거리다가 모퉁이 돌아가면 뭐가 있을까?..
야생초 구경하며 한 구비 돌아가 보니 길 밑에서 한 아자씨가 낚시 삼매경에 빠져 내가 온 것도 모른다. 떠들면 안된다고 혔다. 뒤켠에 살며시 앉아 낭군님보다 낙수 잘 하는지 비교하며 구경한다.
낚시인 한참을 집중하다 20~30분에 한번씩 생각이 나갔다 오며 두려움과 상념등을 가지고 온다. 그때 뒤에 뭔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두려움 반 궁금증 반속에 고개를 돌려 보니 하얀 소복을 입은 여인? 구신?(간과 담이 줄어들면 흰색 나들이 옷이
하얀 소복으로 변해 보입니다)이 자기를 지켜보며 조용히 말을 걸어옵니다
"아저씨 고기 잘 나오나요!"
안그래도 간이 콩알만 해져있던 낚시인 거의 주검입니다. 혼비백산 놀라 한참을 말도 못하다 개미만한 목소리로 "안 나와요"
(본인은 큰소리로 말한줄 착가한다).
여인이 또 물어본다. "여그는 뭐가 잘 나와요!".
간이 대충 돌아와 정신 차린 낚시인 속으로는 "딴데 가서 놀지 염병할 하필이면 나야... 년 2개가 날아다닙니다." 라고 생각하며
퉁명스럽게 "몰라요. 992만 나와요"
퉁명한 대답에 머슥해진 구신녀 다시 고개 돌려 보니 사라지고 없습니다.
나이들어 간담이 약해지면 매사에 자신이 없어지고 자주 놀라게 됩니다. 어린이들도 왕따 당하거나 얻어맞는 애들 대부분이
간이 작습니다. 간을 키워 배 밖으로 나오는 것도 문제지만 간을 튼튼하게 하여 애들에게 자신감을 갖도록 해줍시다.
허하다고 하지요. 약한 육체 피로한 몸은 상념의 지배를 받습니다. 앞에 잘 있던 미류 나무가 밤이 되면 바람이 불고 갑자기
거인 구신이 되어 나에게 달려듭니다. 빗자루 구신, 떡밥구신??? 처녀구신은 好, 하여튼 상상이 두려움을 만듭니다.
위 사례는 많은 분들이 낙수할 때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일이고요 겪었던 실제 애기이기도 합니다.
월님들 월척하세요!
특히 더운 밤인데 갑자기 서늘한 기운이 느껴 지면서~~~~~
귀 기울이면 발자국도 아닌 벌레소리도 아닌 희미한 소름돋는 소리나면서~~~~~~~~
서서히 다가옵니다. 아주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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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한마리주면 안잡아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