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논산 세점지에서 받침틀과 삐꾸통을 습득 하였습니다. 토요일에 밤낚시 하시고, 일요일에 장비 접으시다 놓고 가신듯 합니다. 걍 놔두면 오셔서 가져가실까 생각도 해봤지만, 다른 사람이 가져갈수도 있고, 밤낚시 하고 피곤한데, 돌아가시자 마자 주무시고 , 다음 출조때나 확인하실거 같은 생각에 제가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주간에는 논산IC근처(회사)에 있고, 야간에는 내동(숙소)에 있으니, 글 보시고 쪽지나 연락 주십시오. 참고로 주간에는 짜치소굴 이었는데, 야간 조과는 어떠셨는지요?
월척 회원이시면 들어와 볼수도 있을텐데 아마도 아닐 가능성이 더 많을듯하니 그장소에 메모판이라도 두셔야할듯합니다.
참으로 훈훈한 글을 보고 안타까움에 몇자 남겨 봅니다.
아울러 올해는 어복이 찾아와 5짜를 포함하여 덩어리 들의 손맛에 좋은일 하시는 보람을 답으로 찾아 오시길 기원 드립니다.
주인 찾아가시고 좋은 인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