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보다실이 많을듯 하네요
빠른입질을 파악하려면떡밥아니면 지렁이 둘중하나고 집어 떡밥낚시라면 미끼용 집어용 두개만있음되고
생각대로 삼방향으로 바늘이 펼쳐지면좋겠지만 멀리날아갔다가 다시돌아오면서 바늘은 바깥쪽으로 다몰려 다 엉킬꺼고



무엇보다
미끼값이 많이들어유

낚시에서 붕어를 낚는 것 만큼 기분 좋은 일이 없겠지요.

하지만, 붕어를 잡는 것이 목적이라면, 다른 많은 방법이 많습니다.

굳이 낚시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지요.

그리고 생각을 조금 바꿔서요.

거꾸로 생각해보세요.

붕어를 낚는데 굳이 바늘이 여러개가 필요한가요?

바늘 갯수가 중요하지는 않더라구요~^

이래두 저래두 ~~~"꽝"인걸요 ㅎㅎㅎ

바늘 3개달은 채비로
충주호에서 30만원 따먹어 봤습니다
바닥에 수초 삭은게 너무 많아서 덧바늘 달았는데
거기에 여섯치 붕어가,,,,ㅋ

유행도 타고 발전도 하고 추세라는거죠

그 전에는 3봉도 많이 썼었는데 득보다 실이 많으니 자연스레 2봉으로 가지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다대 수초 낚시가 유행하면서 외바늘로~

저도 3봉 오랜세월 고집하다가 2봉으로 돌아왔습니다
낚시가 편해집니다 꼬임도 덜하구요
두바늘에 미끼로 사용할때는미끼는 찰지고 말랑하게 작게 달고 집어제는 푸석하고 단단하게 크게 봉돌에 달면 됩니다
안착되고 즉시 풀어지며 이것을 먹어본 붕어들이 경계심 없이 미끼를 먹겠죠
효과 만점 입니다 봉돌에 집어제를 달면 찌는 집어제 무게로 원래보다 최초 반마디정도 내려갑니다
집어제가 다 풀리면 복귀하죠

단 3봉을 부득이 쓸때는 피래미 가 극성을 부릴때 나 블루길이 연대급으로 덤빌때 입니다
3봉에 합봉으로 미끼를 찰지게 단단하게 구슬 만하게 달아서 붕어가 올때까지 피라미나 블루길의 공격으로부터 시간을 벌어주고
미끼가 소진되지 않게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행

저도 랩소디님처럼 가지바늘 달았다가 조우가 캐미대신 꼽아주다가

가지바늘 하나더 있는것 모르고 원줄 잡다가 바늘이 손에 꼽혔어요.

붕어는 못 잡고 조우를 잡았네요 ㅠ

한꺼번에 3마리나 4마리가 잡히면 곤란해서가 아닐까요? 죄송합니다 농담입니다.

낚시의 참맛은 멋진 찌올림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외바늘이 찌맛이 좋죠

찌올림, 바늘털이....

낚시의 묘미는 외바늘이죠.

전 3봉낚시 해 봤는데요... 바늘 목줄 길이를 똑같이 한 다음에 바늘 3개를 훌치기바늘처럼 만들고 거기에 떡밥을 멍청이 낚시처럼 달아 계곡지에서 35cm 월척 잡았습니다...
떡밥이 쉽사리 풀리지 않아 밥을 자주 갈아 줄 필요가 없구요... 대물을 잡아 그런지 찌맛 죽였습니다...

의문이 생기면 직접해보시길 권합니다.
하고 싶은 낚시를 하는것! 자기만의 낚시스타일을 갖는다는 것!
그게 진정한 낚시의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잘못하다가 손바닥에 바늘 찔리면 엄청 아프답니다..^^.
포인트에 고기만 있으면 외바늘이라도 반드시 입질이 오니
3개바늘까지 필요없을것 같네요.

16호 묶음추라는. 민물,바다 안가리고
거의 만능에 가까운 채비가 오래전부터 전해져 오지요..완벽에 가까운 이 채비가 항상 바늘이 세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