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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들 낚시와 생명중 뭐가 더 중요한가요....?
내용인 즉슨 경기도 평택호 붕어섬에서 부부가 출연하는 첫방송으로 보입니다.
붕어섬에 작은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이스***단체 모자를 쓴 5명의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취사까지 하는 장면이 나오고
진행자는 바지장화를 입고 가슴까지 오는 곳에 들어 가며 이것이 요즘 붕어낚시 트랜드라고 말하면서 씩씩하게 수중전 진입을 하더군요.
그리고 더 황당한 건 진행자가 바지장화외 아무 인명구조 도구도 없이 불안한 좌대위에서 낚시를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동료들이 잡은 붕어를 한군데 모아서 자기가 잡은것처럼 자랑하고 방생은 꼴랑 부부가 2마리씩 연출 하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월님들은 이런 방송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합니까?
저는 두가지 걱정을 해 봅니다.
첫째, 불안한 수중좌대에서 바지장화를 입고 낚시하다가 물에 빠져 바지장화에 물이라도 들어오면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도 익사합니다.
둘째, 방송을 보고 다른님들도 고무보트를 이용해 붕어섬에 진입 하다 전복사고가 날까 하는 걱정입니다.
방송은 무사히 끝났지만 혹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면 누구의 책임인가요...?
1, 출연자 본인
2, 방송국
3, 메인 제작 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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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으로 안전에 최대한 조치를 취한 후 촬영하였습니다.
일반인들은 따라 하시면 안됩니다.
또는,
응급구조사를 동반한 촬영입니다. 허가없이 따라하시면 큰일납니다.
등의 자막이나 알림 없이 방송이 되었으면,
더욱 더 큰일이군요.
어디 신고 해서 주의 또는 경고라도 한방 먹여야 될 듯합니다.
방송위원회? 이런 곳에서 관리 하지 않을까요?
예전에는 심의를 먼저 햇지만,
요즘에는 표현의 자유 때문인지 방송 후 문제가 된 것은 징계를 통해 개선을 하더군요.
방송 회차 또는 시간대 프로그램명을 아시면 신고 가능하리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