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부터
휴가 입니다 .
코로나 시국이라
밖에 나가기가 좀 꺼리지만
사람이 별로 안 붐비고
매년 한번씩 가는
변산반도 해수욕장에
아침일찍 가서 오후 5시까지
실컷 놀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와서 자고 일어나서
평상시엔 해보지 못했던
평일 출조라는 것을 했습니다 .
이 시기에
가족들과 같이 보내기엔
좌대 만한것이 없는것 같네요 .^^
아들놈 한테도
낚시대 하나 주면서
지렁이로 블루길 손맛이라도 보라고
줬더니 그냥 막 나옵니다..
여기도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모든분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저처럼 휴가 즐기시는 분들께선
좋은시간들 되십시요 ..^^
규민이가..좀있다가..
아빠 낚시다 셋팅해주고..
막..그런 그림을..상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