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스스로 정한 일당을 못하는 날들이 많아졌습니다.
욕심을 내려 놓는다고 하였지만,
아직은 가족을 부양해야 하기에
스스로 정한 룰이 있는데,
코로나19가 시작되고 6개월을 넘기면서 부터
자주 일당을 못하곤 합니다.
오랫만에 이틀연속 일당(日當)을 넉넉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박사님이 더우면 헤딩바 사먹으라고 하기에
에어콘으로 아픈 머리좀 식힐겸
한껏 달궈진 길을 지나
하드 사들고 왔습니다.^^
![4386468c-812f-4cd7-9c35-eb5fb34e8f41.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970px_thumb_4386468c-812f-4cd7-9c35-eb5fb34e8f41.jpg)
찌찌바 아니고 쮸쮸바도 사오고,
떡붕어도 한마리 사오고,
메롱도 사오고,,,,
낼부터는 택배기사들에게 하드를 줘야겠습니다.
맨날 시원하게 효소를 타 주는데,
이제 질렸을것 같아 잠시 바꾸어 봅니다....
물론 저도 가끔 하나씩 먹을겁니다.^^
오늘이 중복이네요.
종일 열심히 일하셨으니
퇴근후 보양식으로 원기 충전 하시기 바랍니다.
맑은물이던, 보릿물이던, 으헤던
알코올도 한잔씩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