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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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또 한분은 루어낚시더군요.
어릴적부터 낚시는 게으른 사람이 하는거라는 말을 곧잘 들어와서인지 몰라도 지금은 그말이 이해가 좀 되기도 하는군요. 흔히 말하는 의사,변호
사,CPA 등 소위'사'자 들어가는 전문직 종사자분들은 낚시처럼 몇날 며칠 장박하고 또는 밤새워서 낚시하면 일에 지장이 있을테니 그렇게 못할
거구요. 만약 전문직에 종사하기 전부터 그렇게 해왔더라면 지금의 전문직에 종사하지 못했겠지요.(공부할 시간이 없을테니깐요)
뭐 전문직에 종사하시다 은퇴하고 낚시가 취미가 됐다는 분은 얘기가 다르겠지만 낚시가 취미이면서 전문직에 종사하시는분은 과연 몇이나 될까 싶
습니다.
지금은 많이 대중화 되었지만 골프에 대한 인식이 좋은것도 상류층, 전문직 종사자 분들이 많이 즐기는 취미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그런면에
서 낚시도 소위 상위 클래스의 분들이 취미로 많이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혹 월님들중 전문직에 종사하시는분 계신지요. 계시다면 주변에 낚시가 취미란걸 자랑스럽게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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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떠나서는 정치판에서 대갈장군이 될 생각도 말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