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30여분 만에 수명을 다했다.. 갈겨니 세 마리만 잡고서...
갈겨니 잡기에도 역부족이다..
낚시 인생 오십년에 별의 별 낚싯대를 사용해 보았으나
갈겨니 입질에 챔질과 동시에 "딱" 하는 소리와 함께 물위에 떠 있는 부러진 수파 난!
참으로 어이상실의 순간이었다
한 참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쓴 웃음만 나왔다..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명색이 "은성"이건만...
갓 출시한 낚싯대를 "소비자 가격 45%에 판매할 때 부터 알았어야 했거늘..
한 갑자를 살았으나 또 한 수 배웠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접었습니다ㅎ
24대는 부러졌고(AS-- 하지 않음, 같은 꼴을 또 볼 것이기 때문에..)
나머지 26대와 22대는 탈 없이
갈겨니 전용대로 나와 같이 낚놀이를 함께해야 될텐데.....
참고 하시라고 사진 몇 컷을 올립니다
![jo_008_10192912.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jo_008/580px_thumb_jo_008_10192912.jpg)
![jo_008_10194017.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jo_008/580px_thumb_jo_008_10194017.jpg)
![jo_008_1019525.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jo_008/580px_thumb_jo_008_101952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