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학~중경질대
디수파~연질대 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천년학이나 디수파나
대물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손맛은 더할나위가 없고예

천년학은 떡밥앞치기 대로는 약간의 무리가 있습니다
앞치기 보다는 스윙이 더 부드럽고
무게 쏠림이 후면쪽으로 되어있는반면

디수파는 떡밥앞치기 잘됩니다.
스윙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습니다.
무게 쏠림이 전면쪽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둘다 수초 대물 강제 진압대로는
둘다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경질대처럼 강하게 채어도 대부러짐이
덜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다 써본대로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낚시인마다 낚시패턴이 다르므로
직접 낚시점에서 비교함 해보시고
후회없는 선택을 ㅅ나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대비성도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제가 원하던 답변이었어요 정말감사합니다 ^^

앞치기 잘 되는 편입니다.
디수파로 연밭을 주로 공략하는 대물유저입니다.
파이팅 휨새 반원에 가까운 아치를 그립니다.
9치급 이상에서 챔질시 낚시대에서 쐑쐑거리는 소리가 나는 편이구요.
허리힘이 좋은 편이라 일반붕어대보다 대상어 크기가 1~2치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손맛이 없다고 평가되는 글들이 많은 편이긴 합니다만.
9치 이상되면 붕어가 치고나가는 느낌이 수파족보 답게 디테일이 손에 느껴집니다.
큰고기와 상대해서 써본 사람이 진가를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계곡지나 댐권의 스테미나 좋은 큰붕어나 잉어를 받아보면 와 소리 나옵니다.

외관은 얍상하고, 많은 유저수에게 어필할만큼 전혀 화려하지 않지만.
가지고 있는 능력 만큼은........
제가 주력대로 쓰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긴대 좋아하시면 40칸, 짧은대 좋아하시면 32칸 정도 구하셔서 체험해 보시는 것도....
저도 처음에 주력대로 쓸까말까 반신반의 하면서 32칸을 가장 먼저 구해서 10회 정도 사용해 봤습니다.

디수파의 아름다운 휨새속에 숨긴 진정한 맛은...

대상어의 움직임이 낚싯대에 고스란히 느껴질만큼...

감도가 좋습니다....

분명 휨새가 좋은 낚싯대는 늘어지는 손맛이 나타나야 정상인데...

디수파는 그렇지 않습니다..

천년학의 경우는 생각보다 가벼우면서..

허리힘 좋은 낚싯대 이지만...

대상어와 파이팅시 살짝 늘어지는 맛이 있어서 아쉬운점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사용해본 느낌입니다...^^

디수파 풀 사용중입니다! 얍쌍하고 앞치기 잘 되며 허리힘 좋습니다. 경질대이지만 수향경조, 엔티수향같이 뻗뻗한 느낌은 덜 합니다. 전천후로 사용하기 젤 좋은 낚시대라 생각합니다. 단 막 사용하면 잔기스 많코 43대가 젤 긴대라는것은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디슈파는 고가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