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남님 그렇네요.
왠지 요즘 새제품 살려고해도...소비자가 검수해야 하고, 새제품인데 하자있나없나를 소비자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는 것 자체도 너무 이상하게 흘러가는듯 하고, 가격은 들쑥날쑥이라 시기잘못 선정하거나, 구입처 잘못선정하면 눈탱이되고...암튼 어느조구사할 것 없이 이제는 믿음이 조금씩 떨어지네요~ㅎㅎㅎ(조구사에서 가격을 조금만 신경써주면 어느정도의 가격선은 형성 될듯 한데...서로 돈을 더 벌려고..그런건 관심도 없으니...ㅉㅉㅉ)
이제 메이져급 조구사보다는 정말 개인적으로 낚시대 잘만드는 곳의 제품을 써봐야 겠습니다.
적어도 가격파괴같은걱정은 안해도 되니까요 ㅎㅎㅎ
출시기념 50% 할인행사란 조구사 마케팅 전략인거 같구요 수파난 이전에 신수정이 먼저같은 마케팅으로 출시 하였죠 그런데 신수정 가격을 보시면 판매점이 정해져 있고 가격이 동일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품입고 당시 조구사에서 온 공문을 보았는데 가격을 깨지말라는 공문이였습니다.신수정은 가격이 싸다해서 질이 떨어지는 낚시대가 아닙니다 단지 떡밥 낚시용이 아닌 전천후로 나온대 이지만 대물대에 더 가깝죠 거품없는 어찌하였튼 괜찮은 낚시대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면 소비자는 좋은게 아니겠습니까
저렇게 출시를 하면 원래 저 낚시대의 가격이 50% 이하에서도 제조사나 도매업체, 소매상에서도 마진을 남기게 되는데
그럼 실제 생산단가(제작비+인건비+마진)는 30% 정도에 머물듯 하네요..그럼 얼마나 할까요? 비밀이겠죠
5만원~7만원 사이 정도 되겟네요...
사실 낚시대 뿐만 아니라 모든 제품이 그러하다고 보면 되겠네요.
제가 자전거를 타는데 독일 우베그 라는 헬맷이 국내가 20만원 중반대인데 캐나다 거주하시는 지인에게 부탁해서 직구하니
배송비포함 10만원에 가능했습니다.
이정도 피해를 보면서 구입한게 소비자 입니다.
아주 망할 정도의 제품품질 차이가 없다면 저렇게 파는것도 나쁘다고 보기만은 어렵겠습니다.
결국 소비자는 싸고 좋은걸 원하지만 세상에 그런물건 있어도 팔리지 않습니다.
은성제품 애용자로서 지금도 수퍼대 중고를 노려보고 눈팅중인데 생각이 바뀌네요...
비슷한 가격에 새 낚시대라......과거에 당한 아픈기억이 좀 가시네요..
과연 제품 성능이 어떨지 또 무수히 많은 후일담이 기대됩니다...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