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뭐 샀는데 ...
마누라의 잔소리
솔직히 오늘이 아니라 낚시에 관한 소품부터민물,바다낚시대.낚시의 꽃이라 불리는 찌부터 여러 소품...등등등...후휴~~~.
엄청 질렀슴다....ㅎ
직장인 근속연수가 만 29년.주말꾼입니다.
어젠 전자케미를 샀는데 여유있게 주문하다보니,10만원정도 질렀죠?
마누라 또 잔소리 합니다.맨날 낚시에 돈들어간다고... 내가봐도 지금까지 적은 돈이 아니더라구요, 돌아보니?
마누라 왈? 낚시하지말고 차라리,골프를 처라네요... 내참~~~.여기서 더 얘기하면 좋은 소리 못 듣기에, 조용히 샷다 마우스입니다.말안하고 몇시간 지나면 조금 수그려들어,조금 아주조금 이해는 해 주는 편입니다.
근대 요즘은 쌍심지를 켜고 뭐라고 하니,무슨 대책을 세워야 겠네요...ㅎ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마누라 몰래 비자금이라도 만들어야 할지 고민 또 고민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꾸만 요즘 더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택배를 다른데로받으시는게 화를 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