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댐에서 낚시할때가 생각나는군요~~옆에 조사님이 자기 낚시대 100만 간다고 은근히 자랑하시더라구요~
미터급 잉어를 걸어도 대는 안터진다고~ㅎㅎㅎ
다음날 아침에 다행히도 그 낚시대로 잉어를 걸었답니다.~~한참실갱이 후에 앞으로 다가온 잉순이 얼굴을 보니
70은 좀 넘겠더라구요~
근데 마지막으로 치고 나가는 잉어의 발버둥에 그 낚시대 아작났답니다.(일제정품 시마노라고 자랑하시더만~ㅋㅋㅋ)
전 옆에서 신수향 2.5칸으로 향어대물 거뜬히 걸어 올렸답니다~푸하하
태극기 60만원대입니다. 아마도 국산으로는 가장 비씬 낚시대 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