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찜통속같은 더위속에서 출조를 하신 조사님들의 살림망에는 월척급부터 준척급까지 다양한어종과 함께 피서겸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번 주중에도 기세가 꺽일줄 모르는 폭염이 계속된다는 기상예보속에서도 동호회의 모임등도 많이 치뤄질것 같습니다. 계곡지로 눈을 돌리시는 조사님들이 많아지지만 역시 고흥권은 간척지호수나 평지형저수지에서 조과가 좋게 나타납니다.
먼저 고흥호소식입니다. 수위가 안정이되어 전역이 포인트라고 말씀드릴정도로 많은인파로인해 낚이는 씨알이 참 좋아집니다. 36cm부터 대물급까지 여러수가 낚이고있는 상황입니다. 자생새우는 포인트마다 다르게 채집이되고있습니다. 새우를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고흥봉암지와 내봉지는 수위는 안정이 되었지만 역시나 부분배수와함께 붕어가 안정을 찾지못한 상태로 보여집니다.
고흥두원면소류지중 대금지/성리지의 조과는 준척급마릿수로 마무리가 되며 가물치치어등의 입질이 심하여 생미끼낚시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과역면소류지중 월악지는 월척1수외 준척급이 떡밥에 낚이고있으며 부분배수가 이루어지는 거군지는 빈작철수를 하신다고 합니다.
고흥계매지에서 보트낚시하시는 조사님이 확인이되며 내대지의 수위안정을 기대하는 조사님들의 마음을 알아주는지 계속되어진 강수로인해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지만 아직은 수위가 70%에 미쳐 낚시하기는 곤란합니다만 출조하시는 조사님들은 몇분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인트선정하기가 힘이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례쪽으로 눈을 돌려봅니다.
구례마산지는 잡어들의 성화로 낚시가 힘이들며 구만지에서는 준척급이 마릿수로 낚이고 있습니다.
보성강 겸백포인트에서도 준척급이 마릿수로 낚이고 있습니다.
순천시내를 가로지르는 동천에서도 글루텐미끼로 준척급을 마릿수로 낚을수 있다는 소식에 오후에 나가본바 20여분의 조사님들이 자리해 붕어/잉어/떡붕어등 여러수의 조과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수달이 살정도로 깨끗하게 잘 보전되어진 동천이 요즘들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있으니 가져간쓰레기 되가져가기운동에 적극참여 부탁드리며 고흥권및 인근지역 조황소식을 마무리합니다.
폭염속에서의 낚시 힘든낚시입니다. 시간조절 적절히 잘하시어 안전사고가 나질않도록 서로노력하여야 할때입니다.
<특집>
고흥세동지 5짜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