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삼진삼박자 받침틀 10단에서 대륙 스파이크 10단으로 바꾸면서 1회 출조를 했는데 역시 편하고 뽀대는 나는데
미끼 및 소품 정리하면서 불편해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대륙다용도 선반 최저가가 2만5천원... 역시 낚시용품은 무지 비쌉니다.
마눌 꼬셔도 절대 낚시, 볼링용품은 이제 안 사준다고 하니..ㅠㅠ
회사에서 직접 만들어 봤네요..
![1_my_equip05135420.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464px_thumb_1_my_equip05135420.jpg)
아크릴제질인데 이름은 잘 모릅니다. 저희 회사 작업표준서 꼽는 판때기 하나 쓱~~해서 만든것..
턱은 앞옆만 만들었습니다. 높이 약 1.5cm정도..
퇴근후에 사진 찍는데 마눌이 장난칩니다...울 마눌님 발꼬락이 나왔네요..
![DSC05397_my_equip08114936.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464px_thumb_DSC05397_my_equip08114936.jpg)
대륙에 걸치도록 거치대를 하나만 했습니다. 2개하면 보관하기도 귄찮고 해서..
호스 고정하는 밴딩을 일자로 펴서 다시 모양 만들어 주고 리벳으로 2곳을 박아 주었습니다.
리벳자국은 망치로 때려서 납작하게 하여 쏙 들어가도록 했구요.
자 역시 회사에서 쓱~~ 42cm까지 측정가능..
그란디 4짜를 잡는 날이 올까요.. 월척도 겨우 1마리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