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를 세워서 한참~~~
옆으로 쓰윽끌고가면서 바로 입수
슬쩍잡아채면 원줄만 덩그러니 올라오네요.
걸리는 느낌도 감촉도 없이 낚시,,찌 모두 어디가고
원줄만 낚시대에 대롱대롱 달려있네요.
무슨고기일까요?
삼일동안 세번이나 잘라먹고 줄만 챔했네요.
덜컥 고기나 물풀에 걸리는 감도없이 똑같은 현상들이....
자라 대물은 잡아봤는데...자라는 아닌듯해요...그렇게 아무 느낌없이 똑 잘라먹지는 못하구요..
참게또한 목줄이 그리 쉽게 나가 떨어지는지 의심이네요. 합사줄인줄 모르겠으나...가위처럼 그리 쉽게합사줄 터뜨릴 참게가 있을까요??
참 궁금하네요... 원인 밝혀지시면 다시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