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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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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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한 낚시터 뒷골 땡김!
두달여 만에 고령 다산에 있는 ㅂ ㅈ 낚시터 다섯시경에 도착!
늘 앉던 자리로~~ 주차장에서 가까운 자리!
아** 1컵, 물 1컵, 좀 있다가 한* 보* 3컵 넣어서 휘져어 주었다.
받침틀 3단짜리 폈다.
빨간색, 남들이 이쁘단다.
20년 쯤 되었나?
반도 케브라 수초 1.5칸 널었다.
전통 바닥채비 원줄 G ~~ 2.5호 나루예 동백 저부력 찌!
올렸다 내렸다 잘~~한다.
몇 수 하고 부들대 2.2칸 널었다.
원줄 상동, 자작 오동나무 저부력 찌, 스위벨 채비 ..
이놈도 1.5칸과 같다.
또 한대 널었다.
100 향어대 3.2칸 원줄 상동, 나루예 소금화 저부력찌, 롤링 스위벨 채비, 감섬돔 5호 바늘 (흰색 코팅된것) 두바늘
미끼 달아던진다.
찌 몸통의 반정도 까지 올린다.
한 수 하고 바늘하나 잘랐다.
사장님 좌대비 받으러 오셨다.
오랫만이신다.
좌대비 일만오천냥 드렸다.
아니 이만냥 드리니 오천냥 주신다.
계산 잘 하신다.
커피도 주셨다.
다시 투척
입질 한다. 몸통까지 올려준다..
이~~런 싸~~가지!
아니다 싸가지 아니다!
예의범절 지대로다. 정말 이쁘다.
널어놓은 낚시대 3대!
정신없다.
짧은대 부터 걷었다.
1.5 케부라 수초, 2.2 부들대 !
임무를 다했으니 닦아서 넣었다.
100 향어 3.4칸 널었다.
채비모두 같다.
단 찌는 싸구려다 자바낚시에서 4개 1만냥 하는것 싼맛에 몇개사서 쓴다.
100 두대로 정신없이 낚았다.
팔 아프다.
시계보니 7시 넘었다.
건너편 아가씨와 함께 오신분 대를 두번이나 뺏긴다. 그리고 한번에 잉어도 두마리씩 잡아낸다.
사장님 그때마다 보트 타고 서서 노를 저어 대 꺼내 주신다.
밥 시켰다.
된장찌~~~
깔짝대는 입질, 두세마디 올리는것 챔질 안한다.
그냥 기다린다.
몸통까지 올린다...
그때만 챔질한다.. 어느분이 그랬다. 찌르가즘 이라고! 정말 그런것 같다.
밥먹으로 오랜다 방송으로~~
된장 먹었다. 맛있다. 5000원 드렸다.
얼갈이 배추김치 정말 맛있었다.
커피 한잔 얻어 먹었다(공짜다)
다시 열낚 모드 돌입!
고기 빠졌나?
다시 입질한다.
그놈들 예절 바르다.
또 올려준다.
재미없다.
고기 넘 많다.
밥 갈아 넣으면 찌 안 내려간다.
흔들거리다가 억지로 내려갔다가 다시 몸통까지 올려준다.
이쁜 님들!
손맛, 몸맛, 찌맛!
지대로 봤다.
피곤하다.
팔도, 어께도, 뒷골도 땡긴다.
휴대폰 꺼내서 시계봤다.
10시다.
전 걷었다.
손맛터 고기가 정말 깨끗하다.
상처 없더라!
100 향어대 쓸만하다.
별 다섯개중에 네개쯤 줄란다.
내맘이니까!
장마에 태퐁이 온단다.
일욜날 대물 우럭 잡으러 간다고 예약 했는데~~
못갈것 같다.
그럼 내일 , 모래 이틀간 뭘 하나?
민물로 돌려?
그럼 어디로 갈까?
밤에 고민해 볼란다.
벌지 사장님과 아무 관련 없음을 밝힙니다.
뒷골 땡긴다 자야겠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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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조행기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