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와이프와 함께 낚시 다니는것에 취미를 붙여서 쉬는날엔 곧잘 낚시를 다니곤 합니다.
한글날 와이프와 함께 집에서 20km정도 떨어진 오목낚시터에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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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녹조가 껴있지만 편하게 주차장옆 관리터에 자리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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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조사님들은 다 어디로 가셨는지 한산한 낚시터 전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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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기회가 된다면 좌대에서 편하게 여유를 즐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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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과 짜장이 섞여있는 낚시터라 옥수수, 글루텐3합, 집어5합 가볍게 쌍포로 시작해봅니다.
왼쪽은 스위벨, 오른쪽은 옥내림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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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올라오는 붕어와 블루길중 블루길 몇마리를 던져주니 이제 고양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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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붕어 씨알이 튼실하고 손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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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에 큰씨알이,, 스위벨에 마리수가 낚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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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관리터지만 낮낚시 월척3마리 손맛보고 왔습니다~
이제 2번째 오는 오목낚시터.. 잔교 수초포인트도 좋고 한데 조사님들이 많지는 않네요..
한산하게 즐기기에 괜찮은 곳인것 같습니다.
꽝 없고 대박도 없지만, 노력한데로 나오는 정직한곳인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