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등산객은 단풍에서 가을을 발견하고,
물가를 자주 찾는 여행객은 들판에서 그 증거를 알게 되네요.












학서지낚시터













관리실에서 출발하여 1호지, 2호지, 3호지로 나뉜다고 본다면
3호지를 많이 이용하십니다.
1호지와 2호지에서 괜찮은 조과를 올리는 분도 계십니다.


































학서지 빠가

세트낚시라고하여
윗바늘에는 집어용 아랫바늘은 먹이용으로 구분하여 아랫바늘에 고기가 걸리도록 하는 기법을 많이 사용하시고
그런 분들의 조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학서지를 찾기 전 누군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학서지는 지지면 나온다'
지지면 찌짐(부침개)인데...아무튼 열심히 하면 낚이기는 합니다.
물론 꽝일 때도 있었습니다.











이이~~~~~~~~~~~~~~~~~따만한 눈먼 고기도 낚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