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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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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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일들로 어수선하게 일주일을 보내느라 오랜만에 접속하여 이렇게 조행기올려봅니다^^
몇일 지난 조행기라 오늘은 장문 조행기(?) 대신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ㅎㅎ
조행기 길다고 하셨던사람............... 너무 좋아하진마세요.
다음부턴 다시 장문 조행기가 될테니 ! ㅋㅋ
오늘은 일단 사진부터 간단히 설명드리고 적어내려가겠습니다.
용강지 전경입니다. 탁트인 평지형 저수지라 시원하네요.
수상좌대입구에서 찍은 수상좌대 모습입니다. 다음번엔 여기서 도전!
수상좌대 바라본 정자입니다. 경치좋고~ 분위기 쥑이고~
고기 힘도 제대로 붙었지만 용강지 녀석들 정말 사람잡네요.
벌 제대로 서고 왔습니다. 왠만하면 앉아서 끌어내는 편인데 용강지는 앉아서 꺼낸 녀석이 붕어밖에 없네요 -_-
이쁜 붕순이가 인사하러 나왔네요. 역시 붕순이 찌올림은 예술이었습니다.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팔은 후들후들~~~~~
반항할땐 언제고 사진찍을려니 부끄러워하네요 ㅋㅋ
용강지 녀석들은 사진찍는걸 아나봅니다. 하나같이 사진찍는다하면 얌전히 포즈를..
빵조코 힘조코 잘생기기까지한 킹카 잉돌이들이 쉴새없이 나옵니다. 난 퀸카가 좋던데........
헉.......... 이녀석은 반항이 아니라 앙탈부리는걸보니 드디어 퀸카가 얼굴 보여주러 나오나봅니다.
퀸카 향순입니다. 킹카가 해주는 배웅은 싫습니다. 퀸카 향순이를 마지막으로 철수합니다 ㅋㅋ
4월 29일 일요일. 각북가서 자리옮겨 겨우 한수하고 낚시대만 한대 해먹고 .........
이를 갈며 5월 1일 화요일. 꿀같은 공휴일. 근로자의날 이번에도 어김없이 처음 출조하는 곳중 용강지를 콕찝어 달렸습니다.
낚시터에 도착하니 10시 30분쯤. 관리실앞에서 두분 낚시하시는데 한분이 저를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사장님이시더라고요. 첫인상이 얼마나 좋으시던지..
사장님과 몇마디 나눈후 주위한번 휙~ 둘러봅니다.
역시 조행기에서 봤던거처럼 경치하난 쥑이더라고요 ㅋㅋ 하지만 낚시터엔 녀석들이 잘 나와줘야하는법!
경치에 취한것도 잠시. 이를갈며 달려온곳 얼른 자리잡고 일요일을 보상받기위해 후다닥 대편성부터합니다.
사진은 여자친구에게 여기저기좀 찍어달라고부탁하고 ㅋㅋㅋ
하지만 건진 사진은 별로 없네요..................
난리도 아니었습니다-_- 고기 힘 한창 붙을때지만 여기 녀석들 정말 괴물이더라고요.
거기에다 쌍권총만 네번 뽑아들고.. 시껍했습니다.
11시부터 낚시하여 2시까지 정신없이 전쟁을 치른후결국 두손두발 다들고 두대다 빼버렸습니다.
느긋하게 바람 맞으며 채비안된 낚시대 채비해놓고 하다보니 3시.
한대 접어넣고 한대로만 다시 시작합니다.
어라? 녀석들.......... 고새 다빠졌나봅니다.
그것도 잠시.. 오전보단 덜 왔지만 그래도 심심치않게 나옵니다.
그리고 저위에 향순이를 마지막으로 4시 30분경 철수하였습니다.
총평은 뭐 말할것도 없네요. 아주 멋진 낚시터였습니다. 씨알도 전부 괜찮고 고기상태도 아주 좋았습니다.
이번조행기는 요기까지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저번 주말은 낚시 쉬었더니 월요일부터 병나서 이러고있습니다.
역시 약은 정기적으로 복용해야 약빨이 있는법. 주말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ㅠ
중간에 다 빼먹어버리고 잘 이어지지도않고 몇일 지난거다보니 이번 조행기는 너무 성의없게 써버린거같네요.
너그러이 봐주시고 항상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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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지도 역시 멋지네요~~
음 근처에 다른곳도 가보구싶구
여기도 가보구싶구 ㅎㅎ
잘보구가요 청아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