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줄 그랜드맥스 후로로카본 사용중인데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어떤것은 비닐 포장으로 되어있고 어떤것은 플라스틱 포장으로 되어있는데
가격은 비닐 포장되어 있는게 저렴하고 플라스틱 포장은 비쌉니다.
뭐때문에 차이가 있는지요?
라인을 보니 저렴한것은 약간 부드러운것같고 플라스틱 포장으로 되어있는것은 카본줄 인것 같습니다.
유사품(?)이 있다고 하는데 .......
무슨차이 일까요? 궁금합니다.
낚시줄 그랜드맥스 후로로카본 사용중인데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어떤것은 비닐 포장으로 되어있고 어떤것은 플라스틱 포장으로 되어있는데
가격은 비닐 포장되어 있는게 저렴하고 플라스틱 포장은 비쌉니다.
뭐때문에 차이가 있는지요?
라인을 보니 저렴한것은 약간 부드러운것같고 플라스틱 포장으로 되어있는것은 카본줄 인것 같습니다.
유사품(?)이 있다고 하는데 .......
무슨차이 일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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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년쯤 된 이야기 같은데요.
비싼 플라스틱 포장은 시가사 본사에서 출고된 정품 상품이고,
그와 다른 것은 시가사 대용량 스풀(벌크, 비정규 상품)을 사다가,
별도로 만든 스플에 감아서 파는 상품인 걸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 월척사이트 내에서도 검색해보면, 관련 글이 있을지도...
아예 '짝퉁'이라는 말도 있구요.
카메라 쪽만 봐도 '시리얼넘버'가 정품등록된 상품은 매우 비싸고,
AS등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반면
병행수입이니, 벌크, 전시상품, 스크레치상품 등등 하는 것들은
정품등록 자체가 되어 있지 않고, 정상적인 AS를 받을 수 없으며.
비용을 치르고, 정품 등록을 하면 정상적인 AS를 받을 수 있긴한데.
정품등록비가 수십만원인 경우가......
카메라 뿐만이 아니라.
컴퓨터 주변 소품과 같은 전자제품 쪽에는 그러한 상품들이 꽤 많습니다.
쓰다가 AS받으려고 보내면, 정품이 아니라며 반송되죠.
낚시줄도 대용량 원사를 수입해다가 특정인의 이름이나, 조구사의 이름으로 다시 소형스플에 감아서 파는 경우가 너무도 흔하기 때문에
본래의 생산업체가 어디인지 조차도 모르고, 어떤 스펙의 상품인지 조차도 알 수가 없으며,
그냥 '일산'이라는 것만 표기해논 경우가 흔하고도 흔하죠.
낚시용품 중에 가장 헛 돈 쓰기 쉬운게 낚시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