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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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조심스럽게.. 답을 구해 봅니다.
물론 대물낚시를 하려함이고.....
생각같아서는 짝바늘에 새우를 두번 다니 더 나을것 같기도 하구...
붕애가 어느것을 먹을까? 괜히 고민 시키는 것 같기도 하구...
수초나 밑걸림이 있는 곳에는 외바늘이 좋기야 하지만.... 맹탕지역이라면?
조심스럽게 답을 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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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두 바늘 채비(붕어바늘 7호)에 작은 새우 두 마리를 끼워서 몇 번 써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썼던 이유는 워낙 잔챙이들의 성화가 심하여 지렁이를 달면 도저히 챔질 타임을 못맞출 때
작은 새우를 골라 양바늘에 끼워 던지곤 했는데요.(상황에 따라선, 머리와 꼬리를 떼고 몸통만 달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했을 경우, 지렁이에 비해 상당히 챔질타임 잡기가 수월해지더군요.(새우입질의 특성상)
또, 지렁이 대신 작은 새우를 쓰게 됨에 따라 시간이 지나니 좀 더 큰 씨알도 붙더군요.
맹탕에 가까운 계곡지나 준계곡지에서 요즘같은 초, 중가을의 낮낚시에 있어선
(미끼를 지렁이를 쓰고 있는 상태에서 잔챙이 성화가 심할 경우에) 위와 같은 채비가 쓸모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위에서 제시한 조건 하에서의 경우를 제외하면 두 바늘 채비가 외바늘 채비에 비해 그다지 유리할 것이 없고요.
오히려 대물만을 노리는 대물낚시에선 방해요소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