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확인도 하지않고 "서민오호"님 때문에 303조우회가 피해를 본다,
"뻘꾼"들의 추태라 하시는 것은 지나칩니다.
플라톤님께서는 한자리 선점하고 미끼까지 달아 놓았는데 뭐가 잘못되었느냐.......하시는것은
평소의 플라톤님 답지않은 글입니다.
대물이 중요한게 아니라 연륜과 낚시의 도를 아시는 분께서 또 대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지 않은가요 ?
그리고 "뻘꾼"과 "참꾼(대물꾼)"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뻘꾼들의 추태 ?
어떻게 행동해야 대물꾼 반열에 오를 수 있으며, 뻘꾼 소리를 안 듣게 될런지 새삼 회의가 느껴집니다.
* 한자리건 두자리건 조우회 정출로 얼굴 찌푸리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걸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서민오호님을 두둔하거나 그날 하루에 국한된 일을 가지고 제 생각을 적은 것이 아니며,
평소에 느꼈던 점을 올린것입니다.
저도 서민오호님의 글만 읽었을 때는 몰지각한 낚시꾼으로 봤습니다만 이글을 읽으니 서로에 대한 이해 부족이었던 같습니다.
플라톤님도 낚시에 대한 철학이 대단하신것으로봐 의도적이신것은 아닌것 같구 나도 모르게 남에게 피해를 끼친것 같군요.
그리구 그날 늦게 오신분이 서민오호님인지는 모르지만 그분도 플라톤님의 말을 들으면 잘하신것은 아닌것 같네요.
두분 모두 속이 삭히며 그날밤 보내셨네요.
그래서 한쪽 말만 들어서는 모릅니다.
서로에 오해가 있으신듯한데 조금씩 이해하신다면 다음에 만난다면 좋은 친구가 되실겁니다.
그렇습니다. 아는 저수지가 손꼽을 만큼 밖에 없고, 고기 잡을 줄도 몰라 허접한 릴대도 한대 가져 다니지만
그마저 꽝입니다. 소심해서 단체로 와서 비켜 달라면 싫은 내색도 못합니다만, 속은 탑니다.
아는 곳이 몇 없어 다른 곳은 엄두도 못냅니다.
남들은 그저 물가에서 하룻밤 보낸것 만으로도 좋다지만 한달에 한두번 겨우 출조하는 자는
어떻게던 붕어의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작아도 좋습니다. 손맛 없어도 좋습니다.
대물은 걸려도 걱정입니다. 그냥 붕어이면 족합니다. 행복해집니다.
생미끼. 떡밥 . 가리지 않습니다. 된다면 다 해보고 싶습니다.
주위분들께 피해 주고싶은 맘 털끝만큼도 없고 그만한 배짱도 없는 소인배입니다.
참꾼, 고수분들께서는 이런 초보조사의 마음을 조금만 헤아려 주십시요.
제 개인적으로 붕어 예찬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저도 조우회까지는 아니라도 클럽에 정출도 나가고 했었는데
낚시대 한대 펴놓고 자기자리다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정출의 의미가 대물만 놓고 보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늦게 오면 늦게 오는데로 자리가 없으면 없는대로 앉으면 되고
좋은자리 없으면 어떻습니까
제방에라도 앉으면 되는것을....
자리를 잡아둔다는 자체가 문제의 소지가 된거 같습니다
각자의 입장이 있기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긴 뭐합니다만
시시비비를 가리기 전에 서로를 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서민오호님께서도 플라톤님 말씀처럼
보복성으로 릴을 던지신거면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침대를 펴 놓고 우리 일행들은 본부석에서 이슬이 한잔 하고있었지요...
================20미터떨어진곳에 낚시대1대니까 좌우로 40미터쯤되죠?
근데, 그 시각쯤에 서민오호님일행 2분이서 자리 잡아놓은 곳의 바로옆(정확히 10발자국정도 떨어져서)양쪽에서 대
를 펴고있는겁니다. ================제가 5미터옆이라고 올렸죠?
저도 대물낚시 할만큼 한사람이고 지킬만큼 지키는 데, 그 상황에서 우리 조우회가 욕을 먹는다는게 이해가 안가는군요..
=============제가 글올린거는 자리잡기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볼일이라서 올린겁니다.
당연하다라고 생각하시면 제가 할말없죠..
저도 1000여평 소류지에 낚시하러 갔다가 정출이거나 먼저오신 조사님이 계시면 산 반대쪽에 앉아도 양해를 구합니다..
또한, 상대보다 하류나 상대의 양쪽에 포위하듯이 대를 펴서 고기의 회유로를 막는짓따위는 절대 하지 않지요...
=================대물하시는분들은 중간에 다른분들 같이 낚시 못하시겠네요
그래서 저희 조우회도 정출갔다가 여러번 이동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1000여평소류지라면 먼저오신님이 대물밤낚시하시는 2분만 계셔도 자리를 양보하고 다른곳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대를 펴기전에 먼저 소리를 질러서라도 양해를 구하고(자리잡은곳에서 너무 가까우므로)하는게 예의가 아닌가요??
====사람도 없고 낚시대1대에 갈려있는데 열발자국 떨어져서 자리잡은게 너무 가까운거군요..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물어봤을텐데 아무도 없어서요. 다음부터는 낚시할때 낚시장비 하나만있어도
소리지르고 물어봐야겠네요..
또한, 아침에 일어나시더니
릴대를 펴서 거의 제자리 20미터 앞에 떨어지더군요...(지렁이로..)
남은 새벽타임 볼려고 참붕어 끼워서 눈뻘개지도록 쪼우는데.....그앞에 릴 떨어지니...
참 어의가 없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사과드립니다. 말들어보니 자리잡아서 낚시하시면서 자정이가까워오는데도
몇분께서 케미도 안꺽으시고 ....낮에일도있고 해서 열이 많이 받았나 봅니다.
그리고,
서민오호님 일행에게도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을 수십번도 더 했지요...
오히려 누가 더 열받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참나
사람마다 낚시를 즐기는 것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여기서 이러한 글을 보니 울화가 치미네요..
저의 댓글로 인하여 어떠한 분쟁이 올수도 있으나 저도 제가 알고 행해온 낚시 철학에서 추호의 부끄러움도 없었음
을 밝히며 또한, 본부석또한 상당히 멀리 설치하여 낚시를 즐기시는데 소음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였음을 밝힘니다.
===========제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거짓말 한게 있나요?
강냉이 하나달아논거를 빈낚시대라고 말해서 죄송합니다,몰랐습니다.
플라톤님 그리고 서민오호님 그리고 저 또한 50보100보입니다..그날 제가 그자리에 있었습니다.
두 조우회말고 다른일행3명 있었죠 그중 한명입니다 제방우측 산쪽에 앉은사람입니다..제가 보기에는 두 조우회모두
잘한거 없다하겠습니다...두 조우회는 그날 어떠하셨는지 몰라도 우리 일행들은 완전히 배제 됐었죠
소수니까...그리고 제가 기타란에 올린글 내가보고 느낀 조우회란?????그날 보고 느낀점입니다..
저 딴에는 두 조우회지역을 언급을 아니하였는데 이렇게 알게 돼네요..두 조우회모두 서로 맘푸시고 담에 같이 정출한번 하세요
단 대형지로요^^
다 같이 즐기는놀이에 너무 힘뺴지맙시다...
왜 작은 코꾸멍만한 저수지서 낚시하면서 아옹 다옹 하십니까??
만평이상의 대형지..
아직 대한민국에 많이 널려있습니다....
정말 이쁜 소담한 소류지라면,,,
담번 출조때 조용히 혼자 들이대 보세요,,,
산속의 저수지에서 혼자 낚시할려고 있을때 우연찮게 만난 또 한명의 나홀로 조사님을
만났을때 그 기분은,,,,
이상한 공통분모가 형성되면서
전,,,상당히 묘하고,,좋던데요..........
ps 그나 저나 303조우회,,,,,
앞으로 조우회명이 적힌 모자쓰고 댕기기는 좀 쪽 팔릴듯 하네요...
당사자 간에 다툼과 오해는 둘째치더라도
조우회명이 공개 되어 버려서...........
이번일과 관련된 글을 한번이라도 읽어본 조사님들은
그 조우회명이 찍힌 용품을 본순간,,,,,,,,,,,
아............참,,,안타깝습니다................
서민오호님 글도 읽어보고 댓글도 달았구요.플라톤님 글도 읽어보니 두분모두 실수를 조금씩 하셨네요.
조우회라고 무조건 우위에 있는겄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모두가 조금씩 양보해야할 문제라 사료됩니다.
저도 떡밥낚시로 시작해서 지금은 한마리를 잡아보더라도 찌올림도 중후하고 손맛도 찐하게 보고싶어서 새우나 옥수수등
일명 대물낚시라는걸 하고있지만 현재도 떡밥, 지렁이낚시 많이하지요.
작년 봄에 월척한수 해보겠다고 낚시대 10대나 펴놓고 올 새우로 미끼장착하고 열씨미 쪼우고 있는데 제 자리 바로 옆에
떡밥낚시하시는 분이 오시더니 10m정도 떨어져서 제 맨왼쪽 낚시대 두대사이에 찌를 세우더군요.
정말어이도 없고 짜증도 나더군요. 찌간격이 1.5m 정도 됬는데 두번째 찌에 던져서 중간에 찌를.............
집어한다고 계속 풍덩 풍덩
하지만 저수지규모가 작아 마땅히 앉을 자리가 부족하니 한번쯤 물어보기라도 하면 좋았을텐데
혼자 속으로 오죽 낚시가 하고싶었으면 저럴까하고 낚시대 두대 접어주엇던 기억이 나네요.
그랬더니 조금후 음료수도 나눠주고 이야기도 하면서 가끔 낚시터에서 만나면 인사도하며 지내게 되었지요.
서로 조금씩만 양보하면 더 좋은 인연이 되지않을까요.
서민오호님, 플라톤님, 서로의 감정을 앞세우기보다는 조금씩양보하시고 지역도 가까우신것같은데
연락하시어 같이한번 낚시도 하시면서 오해도 푸시고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우회 행사시 가급적 대형지로 자릴 잡으십시요
개인출조하시는 분께 피해(?)를 주면서까지 행사를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모든 조우회팀 그런것은 아니지만
그중에도 시끄러운 조우회 있습니다
저 또한 몇번 경험해 보았습니다
조그마한 소류지에 받침대로 자리잡고
조우회랍시고 행사한다고...
눈 뜨고 보기 싫은 모습입니다
물론 그다음부터 단체팀 들어오면 그 저수지에서는 낚시 못하게 합니다
특히 이름만 살짝 알으켜줘도 금방 아실조우회가 있습니다
먼저 자리를 잡고 휴식을 취할때
불길한 기운이...
저의 좌우로 자리를 잡기 시작하더니만 저수지를 삥둘러 가면서
입에서 욕이 절로 나왔습니다
주차해 놓은 꼬라지 생각하면...
그양반들 그날 차 빼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제가 자리를 옮기는 바람에 ..
몇년전까지 조우회 총무와 고문을 겸임해 보았지만
아무리 잘해도 좋은 결과를....
쓰레기야 물론 처리 잘 하시겠지요(일부 몰지각한 조우회 제외하고)
어느쪽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과연 이렇게 밖에 할수 없었는가를 먼저 생각해 보십시요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제가 보기엔 이모든 분쟁의 원인은 단하나......
좁아 터진 소류지에 조우회 모임을 갖는다는거 입니다.
조우회의 가장 큰 목적은 조과 보다는 회원들간의 친목도모 인것 같습니다
대형지로 간다면 자리잡을 일도 없을것이고, 소음도 덜할것이고, 청소도 더 많이 할것이고(ㅋ)
이제 월척회원님들~ 조우회 모임은 대형지로~~~~~~~~~go go
>>>소류지든 대형지든 조우회정출 하는것알면서 구지왜 비집고 들어가서
===뇌에 이상이 있으신가...소류지든 대형지든...그게 당신꺼요?
>>>하루밤 신세를 질려고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않되는군요
===나도 당신이 이해가 안되오~
>>>낚시꾼 여러분 대물낚시의기본은 정숙입니다
===대물낚시가 뭔지나 알고 대물낚시 하시오? 모르면 '지식검색'해서 공부좀 하시오
>>>대물낚시의 장르가 정숙이라면 답은 간단합니다
===당신의 생각은 간단해 보이지 않네요
>>>2000평이하 3명 있으면 집에가든지 깊은산속 소류지 찾아가세요
===당신이나 집에서 나오지 마시오.....민폐임
>>>아니면 한쪽구석에 조용히 있다가 가든지
===집에서 왜 나왔소? 집에만 있으라니까....
>>>붕어를 보고 아니보고가 문제가 아니고 상대방에대한 배려 서로이해,양보
===상대방에 대한 배려. 이해. 양보라는 표현 쓰지 마세요. 오직 자신만을 위하면서 ㅋㅋㅋㅋ
>>>이런문제가 아니고 어떤낚시를 하느냐가 문제인데
===어떤낚시든 하지말고 낚시 접으시오
>>>대물낚시 한다고 있으면 옆자리 피해주세요
===대물낚시는 혼자만 하시나? 무슨 대단한 일 한다고.....
>>>욕심이 아니라 제발 아무데나 끼지마세요
===욕심 맞구만.....지나친데요
허심/플라톤/토지....님
계속해서 이상한 생각 가진분들 나오시네....
끼리끼리 모이신건가? ㅋㅋㅋㅋ
왜 그렇게 자기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이기적인지 모르겠네요.
당신네들 차라리 저수지 하나 사서 일년 내내 거기서만 조우회하고 단합하세요.
괜히 다른분들께 민폐 끼치지 말고요
자기 반성을 모르는 몇몇 인간들....
당신들한테 잡혀준 붕어가 밉습니다
다음부터는 반성 많이 하시고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동호회 차원에서 노력좀 하시지요
잘 될까 모르겠지만.. 자리선점 이거 대단히 안좋거든요
그자리를 독점하고 싶으면 며칠 전부터 플랭카드를 걸어
고지를 미리 하시던가 깡패도아니고 받침대 하나 꽂아놓고
낚시대 한대 달랑 널어놓고 선점된 자리니 낚수 하지 마슈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싶니까? 세상 참 자기 생각데로
편하게 사시는분 많네요^^
지켜만 보고 있었는데 참 재미있네요
저는 낚시 경력 6년에 현재 2-3전부터 생미끼 낚시를 하고 있는 초보 낚시인입니다
근데 허심님이나 플라톤님은 문제의 핵심을 모르시는거 같네요
먼저 그 저수지에 도착해서 낚시 하고 있으니 다른 곳으로 피해 주는 것이 예의라는 말씀은
그 저수지에 누가 봐도 더 이상의 자리가 나오기 힘든데 굳이 중간에 끼어 들어 낚시를 하려고 하는 행동을 할 때 해당하는 경우인것 같고(저수지에 낚시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도 먼저 낚시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피해주어야 된다는 말씀은 아닌 듯)
조우회가 출조 했으니 개인 출조인은 자리를 피해 주는 것이 매너고 예의라고 하셨는데 그건 나를 위한 상대방의 배려라고 하는 것이 맞는거 같네요 다른 사람이 나를 배려 해 주지 않았다고 그 사람이 예의가 없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예의는 사람이 살면서 꼭 지켜야 하는 행동 양식인 반면 배려라는 것은 한 발 짝 더 나아가 상대를 위해 내가 희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다른 사람에게 나를 위해서 희생을 해 달라고 강요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우에 분명 사람은 없고 낚시대 한대 달랑 펼쳐 놓고 임자 있는 자리니 비켜 달라고 하는 행동은 넘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경우의 핵심은 조우회냐 개인 출조냐의 문제를 넘어서(개인출조인도 동행을 위해 자리 선점을 하는 경우가 있음) 자리 선점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 행위냐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자리 선점 행위에 대한 허심님이나 플라톤님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일부 몰지각한 낚시꾼들의 작태를 보니 참 안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뻘꾼들의 추태를 그르려니 하시고 맘 푸시길바라며 ...2009시즌 303조우회의 건승과 어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