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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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선배님들께 고기가 무서워 여쭤어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낚시는 5년차인데 떡밥으로 낚시를 거의 합니다.
요새는 아직 때가 때인지라 지렁이를 많이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지렁이도 징그러워서 만지지 못했는데 이제는 별 생각없이 입감으로 사용합니다.
지렁이를 사용하니 메기와 빠가사리 가물치 등이 올라옵니다.
메기는 목장갑으로 잡아서 바늘을 빼고 빠가사리 가물치는 목줄을 잘라버립니다.
그런데 메기도 아가미옆에 뭐라고 하던데 아무튼 옆에 쏘이면 많이 아프고 몇 일 간다고 합니다.
질문 드립니다.
1 메기는 어떻게 잡아서 바늘을 빼야 합니까?
2 빠가사리는 어떻게 바늘을 빼야 합니다.?
3. 가물치도 마찬가지고요
위의 고기들은 위험하지 않나요? 손가락을 물어 버리거나 이빨이나 독침등등 위험할 것
같아요 솔직히 징그러기도 하고 처음 만져 보는데는 익숙치 않아서 두려기까지 합니다.
선배님들을 경험을 듣고자 합니다.
참고로 붕어랑 잉어는 손으로도 잡아서 바늘을 빼어냅니다. ^^
항상 건강에 유의하는 낚시를 하시길 바라며 .................초보조사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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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지렁이도 못 마진다더니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지요
다 그렇습니다
메기나 빠가는 한손으로 원줄을 잡고 한손으로는
벌리고 있는 큰 입에 엄지손을 넣고 잡아서
배스 바늘 빼듯이 주둥이를 잡고 뺍니다
두녀석 모두 입이 커서 손이 들어갈 정도입니다
그러지 않음 바늘 빼는 니퍼를 가지고 다니세요
훨씬 편합니다
그넘들은 먹이를 삼킬때 목 깊이 삼켜서 맨손으로 빼기에는 무리가 잇습니다
걍 제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