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에서 봉돌만 달아서(고리 원봉돌채비에 핀도래 달아서) 케미 없이 찌 몸통 상단에 맞추고 현장에 나가서 케미 달고
케미 하단에 수면을 맞추고 낚시 합니다.
문제는 찌 움직임이 과거에 사용하던 발사목이나 오동나무.공작깃,부들 같은 소재의 찌에 비해서 무척 빠르다는 느낌 입니다.
수굿하게 오르는 찌를 바라보며 후킹 타이밍 가져가기가 어렵네요.
나노소재 자체의 특성이 그렇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요.
나름 해결해 보려고 회전도래 가장 작은 사이즈를 추가하고 케미 상단이 수면에 거의 일치하도록 해 봤지만 여전히 움직임이
빠르네요.
혹시 저와 같은 문제점 겪으신 분 계시면 해결방법 팁 좀 부탁드려 봅니다.
(나노찌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휴...)
이 상태로 봄가을에는 그냥 쓰고 수온이 높아지기 시작하면 봉돌무게를 0.1그램 정도 추가해서 사용합니다.
목줄은 합사의 경우 15센티 내외를 하고 모노 줄은 그보다 좀더 길게 18센티 내외를 씁니다.
외바늘 채비구요.원줄은 카본2.5호 입니다.
그런데 나노소재 찌의 후킹타이밍 찾기가 힘드네요.
뭐가 문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