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을 위해 1일 1회로 게시물 건수를 제한합니다.
'''아~~ 드디어 소장에게도 기다린 보람이 오는구나....''' 카는 그순간,,,,
난 소장이 내보다 큰걸 잡으믄 안되는데...를 또 속으로 외친다.... 이노므 징거러운 경쟁심...
이젠 이자뿔때도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소장과 경쟁을 생각하니....
참으로 묘하다.... 이런 잡념에 빠져나올때쯤... 소장의 찌가 불쑥 솟아 오른다.,..
그리고는 예상대로 멈추다가... 갑자기 훌러둥 자빠진다,....
'역시 소장도 '''으라챠챠 쌰뺘야'''를 외치며... 특유의 강한 챔질을 한다...
덜컥!!~~ 뭔가 걸리는 소리와,,,, 원줄 타오른 탄내가 난다...아애 찌이잉~~~ 울다가...
첨부덩 첨부덩 봉식이와 뛰어 날뛰기 시작한다....
어라 왠걸 이번에는 30댄가,,, 또 그대를 부여잡고 난리 굿이다,,,,
이런 봉식이들이 떼로 붙었구먼....
안되겠다.... 내가 가서 도와 줘야지...
싶어 살금 살금 저번처럼 넘어지지 않으려.. 스파이크 달린 신발로 살금 살금 그를 향해
달려 가고 있었따....
소장도 왠걸 내한테 도움을 청하여 하지 않고 두대를 들고 끙긍 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라 갑자기 물로 뛰어든다...
자가 와 저카노,,,
아까 내가 꾼꿈을 실현할라나....
그건 진짜 꿈 이야기 인디.....
삼촌의 비법 커피 묵으민서 야그 했더니만...
아무래도 소장은 그걸 따라 할 모양이구나 싶어 배꼽이 슬슬 빠지기 시작한다....
살금살금 도착하여 소장의 모습을 보았다...
참으로 형언할수 없다...
이건 웃을라 카이... 소장이라 너무 안되어,,, 웆지도 못하겠고,,,,
그래도 삐쭉삐쭉 나오는 웃음에 실소,,, 썩소가 난무한다,....
난 그래도 소장이 측은하여... 손을 내밀어 댕기고는...
'''' 괘안나.. 몸은 이상없제..''''
하고는 자꾸 새어나오는 나의 웃음을 주체를 못하고 잇따,,,
이런 젠장...
소장이 지금 옷을 안갈아 입으마.,..
얼어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명감에...
나의 옷을 벗어 주고,,,
혹여 무신일 있을까 싶어 항상 차에 챙겨둔... 옷을 가지러 저멀리 할머니 집으로 냅다 달리기 시작하였다,...
옷을 챙겨 가지고 왓을땐 이미 날이 훤해 졌다....
소장이 나의 자리에 쪼그리고 앉아 불을 째고 잇는 모습에
참 낙수가 먼지... 인생무상이 느껴진다......
나의 옷을 챙겨 주고...
소장은 ''''고맙데이~~ '''' 라고 연신 말을 내 뱉는다...
그런데... 아까 내가 날리던 썩소...실소가 본인에게...
아픔이었는지 나를 죽으라 째려 본다...
그의 속마음엔
'''' 이노무 봉식이...~~~ 야이~~ 개차반지야 ~~~~
**** 성원에 힘입어... 다음편을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열화와 같은 성원 다시 부탁드리며....
|
|
|
|
|
|
|
|
|
|
|
|
|
|
|
|
|
|
다음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