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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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포인트가 도성사라는절앞인데 스님이 얼마나무서운지 밤에 몰래 갔네요 들어가지마라고철조망 처놨는데 낮은포복으로들어가서낚시했죠그때는 무서운것도없었죠 아침에 순찰선 뜨면 죽음이죠 낚시대 숨기고바로산으로 도주 숨어있다가 나오곤했죠 그때는 부력 그런개념없이걍 빨간떡밥 지렁이 그게 전부죠 그때는난로가없어서모닥불피우고낚시했었죠 얼마나추운지식수원인데 낚시 하면 안돼는데 그때는철이 없었죠 그래도 제가낚시 하게된동기가 공산저수지니 추억이죠 지금은 못가죠 가면 안되죠 위법은 그만 할랍니다 그때같이간 친구 후배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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