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10년도 더 지난 얘기네요. 동심 동호회라고 선상낚시 동호회에서 활동하던때. 안면도 신진항(?)인가에서 배타고 우럭낚시를 갔는데...... 전날 모텔에서 챙긴 콘돔이 주머니에 있길레 이놈을 비비꼬아서리 바늘에 끼워서 저 바다 밑바닦으로 보내고는 흔들 흔들 ....고패질. 콘돔을 물고나온 우럭사진은 인터넷상 어딘가에 아직도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