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장마가 끝나고 꼭 휴가를 맞이하는 7월 마지막에 태풍이 올라오곤 했는데
올해는 다행히도
태풍도 없고 그저 무더위만이
조사님들의 휴가철을 맞이해주십니다.
어디에 가시든 이 무더위를 싹 날려버려주시고요~
혹여라도 아직까지 휴가지를 정하지 않았다면 독정도 있다는 걸 인지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하늘이 참 맑습니다
가을하늘이라해도 믿을 정도로 높고 푸르네요~
낮부터 그늘이 있는 산밑은 앉아만 있어도 시원함을 보장받는답니다,
바닥 대물들의 출연이 잦은 무너미하우스포인트입니다.
혼자나 둘이 오셨을 때 가장 인기있는 방가로입니다,
어제부터 고추수확을 했습니다
고추를 한 열근땃다치면
땀또한 열근정도 흘렸을 정도로 어제는 정말 무더웠네요~!~
아침장에 붕어를 걷어올리는 조사님의 모습....
지난 큰 비 이후 주춤하던 장어가 다시금 입질을...
새벽에 대하를 먹고 나왔다고합니다...
일찍 오셔서 많은 시간을 낚시하신 분은 많은 마릿수를...
저녁늦게 오셔서 밤에만 하신 조사님은 조금 적은 마릿수를...
어제는 그런 조황이었습니다....
그럼 오늘의 조황정보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