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0월도 중순을 넘어 가고 있습니다.
늘상 느끼지만 느린듯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과 세월입니다.
2019년도 끝자락을 향하며 하루 하루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가을 탓 ! 이겠지요^^
오늘 아침은 살짝 올라오는 물안개에 이젠 본격 수온의 변화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물속의 대류도 한층 심해 질것으로 판단됩니다.
출조시 대류현상을 만나면 잠시 쉬었다 낚시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류시간이 길어진다면 생미끼를 중심으로 하여 평소보다 조금더 기달리는 낚시를 하신다면
아쉽지 않은 조황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진속 상류권 조황에서 볼 수있는 것처럼 마릿수는 좋으나 씨알이 아쉬운 것은 템포가 빠른 낚시 기법으로
인한것으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지금은 빠른 템포 낚시보다는 기다림 낚시를 하신 다면 굵은 씨알과 마릿수 조황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미끼의 변화보다는 뚝심있는 낚시가 유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