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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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5마리의 찌올림으로 만족하고
그제 남은 글루텐 마져 쓰고자
1.7칸에 달아 놓았는데
다른 낚시대 미끼를 갈던 중
끌로 가는 겁니다.
떡밥이니 붕어는 분명하고
정말 흥분되어 챔질을 했는데
힘이 엄청납니다.
눈이 뒤집혔는지
끌려나오는 모습이
4짜로 보이더군요
이제야 월척에 신고하겠구나
했더니
눈치 없는 가물치였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 떡밥인데.....
낚시대를 꽂꽂이 세우던 나의 어깨는
한숨과 함께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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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쳤나봅니다
다음에는 꼭 4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