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유3 IP : 7a0e72789581eca 날짜 : 조회 : 1791 본문+댓글추천 : 0
3월 3일의 모임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자합니다.
결과적으론 불순한 일기와 조황없음에도 불구하고 밝은 얼굴로 다음을 기약해주신 점 다시 감사드려요.
*온유님,,,맛난 삼겹살, 김치, 손수제조하신 쌈장 등등 고마웠습니다.
미리 선발대로 들어가셔서 고생하셨고 나중에 수로에서의 반성낚시에서 붕어를 보셨기에 그나마 다행이더군요.
아,,내일이 생일이시죠? 미리 축하드립니다.
*풍류님과 형수님,,,온유님과 마찬가지로 선발대로 오셔서 한참후배들인 저희들에게 좋은 말씀과 자상한 배려로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조성을
위해서 애써주시고 형수님은 회원들의 식사를 위해서 노고를 아껴주시지 않은점, 등등 감사드려요.
*이화골붕어님,,,장소의 섭외와 기본먹거리였었던 삼계탕, 오리구이 등을 심각할 정도로 푸짐하게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비록 낚시는 하지 않으셨으나 해박하고 명쾌한 대화로 참석하신 다른 회원분들을 배려해주신점은 특별하게 감사드려요.
*행복한날님,,,초평지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이라서 어떻게 말하자면 우리처럼 외지에서 온 회원들께 편안함을 가지게 해주셔서 고마웠어요.
가져오셨던 커피와 피로회복제 감사했어요. 더구나 반성낚시를 위해서 좋은 수로포인트를 알려주신점 감사드려요. 조만간
또다른 일시, 또다른 장소에서 뵙는 자릴 만들어 볼께요.
*긍께로 거시기님,,,바쁜 일상에서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거기에 통큰 박스채한라봉과 바나나는 까칠한 음주전후의
입맛을 보완해준 멋진 준비물이었기에 더욱 감사드려요. 다음 기회가되면 반드시 모시고 다닐 작정입니다. ㅎㅎㅎ
*잉어들어뽕님,,,세상에나 네상에나 혀준이란 가공의 인물에대한 전설을 처음 접하고 모두 뒤집어져 버린 그날의 좌대에서의 참상을 기억합니다.
삼촌설(세치혀)로 손권을 농락하고 조조를 궁지에 몰아버린 저,,짱깨나라의 제갈량의 이빨에 버금가는 들어뽕님의 무시무시한
입담이 아직도 귓가에 머무는듯합니다. 아울러 가져오신 그,,,약간의 수분함량이 많게 조리되었던 맛깔난 떡복이는
전날 4홉토우미쓸과 보리차에 지쳐버린 장기들에게 꼭 필요한 단비와 같았었기에 감사를 마구 드립니다.
*달랑무님,,,아직 운전이 어려운 초보운전자이심에도 그,,멀다면 아주 먼 충북까지 ,목숨걸고 생전처음 운전해보는 고속도로운전까지
불사하시면서 급조된 회장님이란 직책에 최선을 다해 주신점에 대해서 회원일당을 대표해서 감사드려요.
처음이라서 부족하고 어설프기 짝이 없었던 급조된(바로 해체되어진) 조직의 모임에 참석하여 그 보잘것 없을거라 생각했었던
자리를,,, 같이 있음으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할 수도 있다는걸 알게 해주신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위와 같이(틀림없음) 함께했었기에 이를 이곳에 남깁니다. 좋은 매일이 님들과 함께 하시길 바래요. 텰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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