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저의 아버님이 35년간의 홀아비 생을 마감하시고
어머님 곁으로 떠나셨습니다...
일요일오전 그토록 그리워하시든 두분을 함께 모셨습니다.
평소 아버님의 유언이 먼저가신 어머님과의 합장을 원하셨기에 그리하였습니다.
어제 삼우제를 지내고 아직 탈상은 하지 않았지만
조문과 댓글 문자로 격려해주신 많은 월척회원님들이 계시기에
이렇게 인사 올립니다...
상중에 문상오셔서 위로의말 전해주신 여러 월척 선, 후배님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야월백수님, 빼빼로님, 안계장터님, 산골붕어님, 붕어와춤을님, 케미히야님
탱이님, 물찬제비님, 못안에달님, 즐겨찾기님, 장커피님, 정조사님, 난공불락님, 엽기붕어님
애무부장관님, 대박님, 정훈이님, 로운이님, 부메랑님, 불타는연장님, 류군님, 아침고요님
사면초과님, 배붕님 그리고 2080조우회 회원님들 상중에 경황이없어 제대로 인사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댓글로 문자로 위로의 말씀 전해주신 여러 월척 선, 후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마음으로 전해주신 따뜻한 위로의 인사는 살면서 두고 두고 꼭 갚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대물팀 새벽정신 배상
열심히 살아가는게 보답 이겠죠.
대사 치루시느라 병은 얻지 않으셨는지요.
발인 지켜보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