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원래 휴일이였으나 거래처에 바쁘단연락을받고,

휴일은 내일로 미뤘습니다.

독조를즐기다 월척에서 좋은분들과 물가에서 하룻밤을 같이보내고,

즐거운 시즌이 아니였나싶습니다.

개인적으로나마 올한해 저에게찾아와준 그님들과 소중한인연을 마무리하는 출조길에 오릅니다.

물론 독조입니다^^;

좀전에퇴근하고 고추장주물럭도 재어놓고,지난번 목줄터진 장비 교체할랬더니,

스토퍼도없고 찌고무도다써버렸네요 ㅎㅎ허접한 꾼입니다.

물가에서 다시한번 동여메봐야지요.조우회분들도 많은 납회를가지시는데 개인조사님들도

얼마남지않은 시즌 개인납회 소중히 가져보시기바랍니다.

튼실한 지렁이 3마리 맛나게꿰어 겨울준비하시는 그님 뱃속을 든든히 채워드리고와야겠네요.

슬슬 저수온기에 적응을 마친 그님을 만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