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차가 막걸리차 말씀하시는거군요 .. 음냐 ..

맛있을것 같습니다^^

걸죽해서 죽같이 되지 않을까요??-_-;;;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ㅋㅋ

그렇게 먹는수가잇나요?

제가 술은못해서 귀가솔깃합니다 ㅎㅎ

추워지는데 출조길조심하세요

말씀들으니

모주생각이 납니다

요즘 서울에서 파는 것은

그 맛이 나질 않더군요

예전 학창시절 전주에서 학교다니던

친구에게 놀러갔다가

밤새 술 마시고

아침식사로 콩나물국밥에 곁들여 마셨던

따끈한 모주생각이 납니다

어디든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막걸리 따끈하게 뎁혀서 한잔하믄 후끈~하지요

오래 끼리믄 거친사내님 말씀처럼 걸쭉해지지요

모든건 적당히가 좋은겁니다.

걍 따끈하게 해서 드셔보세요

온 몸에 열이 팍팍납니다.

겨울에 눈보라길 헤치고 조금 먼길 가노라면

가끔씩 막걸리 파는 주막집이 있지요

거기서 막걸리 한되 주전자에 데워 달라해서 한잔 걸치고 나오면

담 주막까지는 거뜬헙니다.

우리 고향에 해장국집에서 그런 술을 팝니다.
모주라고 하더만요.
집에서 몇번 해봤는데...
마눌님이 냄새 땜에 싷어하내요.^^

전 냄새만 맡아도 취하는데 괜찮을까요?

전 걍 빨갱이 끼고 살랍니다^^*

윽 어제 우리 어머니도 막걸리 설탕 넣고 끓여 드시는걸 봤는데
좋은 방법 같기는 한데 그냥 저도 빨갱이 껴안고 낚시 할랍니다

뜻뜻한소주는 먹어봤는데 막걸리는 워낙에 잘못해서리 ^^;;;

꼬냑도 쥑입니다..ㅋㅋ

몆해전 홀로 낚시갔다가 너무추워서 차에있는꼬냑 한병 꼴짝꼴짝 한병 다마신적있습니다.ㅋㅋ

후끈후끈.. 하지만 술기운떨어지면 더춥다는거..ㅠㅠ

진우아범님 평안 하시죠

가까이에 좋은 낙시터가 있어서

계절이 아쉬움이 적겠습니다

납회의 계절 안출 빕니다

달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