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보니 쓰레기 버리는곳에 누군가 견지 낚시대를 2개 버려 놨습니다. 웬만하면 뭐 주워 오는 성격은 아닌데 새 견짓대 같아서 주워 가지고 집으로 왔습니다. 빙어 피라미 채비가 온전하게 메어져 있습니다 . 추위에 약해서 빙어낚시는 잘 안가는데 이제는 얼음 낚시도 좀 가라는 하늘의 계시 같습니다 ㅎㅎ 채비는 공짜로 생겼으니 얼음이 얼때만 기다립니다 ^^
혹시 노선주 명인 견짓대 아닌가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구요
빙어 잡으시면 맛좀 보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