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고민이 많습니다....잠을 못이루겠습니다..

지난번 하얀비늘님 사용기 촬영때 저는 그냥 도와 드릴라고 낚시대 펼쳐 드린것 밖에 없는데 기럭지가 물려 3센티인 조선붕어가

빈바늘에 올라오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아~~~~~~ 5치부대 바이러스가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낚시대 한번 만진것 만으로도 5치도 아니고 한치 붕어가 올라오다니..

이거 내가 대백회를 참석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분명히 다른 조사님 낚시대 만져보고 흔들어 보고 할텐데....

그분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

빼빼로장군님, 붕어와춤을님.....그리고 다른 대백회 운영진과 도우미 여러분...혹시 제가 대백회에 참석하면 안되는게 아닌가요?

무려 170여분 이상이 모이시는데 저 하나로 인해 잔챙이 붕어만 나온다면 저는 앞으로 하늘을 못보고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비싼 기름 때가며, 밤잠도 설치시고 오로지 대백회만 생각하고 달려오셨을 전국의 조사님들을 생각하면 정말 눈앞이 캄캄합니다..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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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전부대 요원들이 맡은 바 임무를 확실하게 하고 있는지 궁굼하네여...

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