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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나에게 맞는 낚시스타일은 무엇인가....
아무런 장비없이 다른 회원님들 얼음낚시하는데도 기웃거려보고, 물낚시하는 곳도 기웃거려 보고는 했지요..
장대위주로 다대편성하시는 회원님을 보니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거의 관우가 연월도를 휘드르는 수준의 투척실력....
고작 낚시대 5대 편성하고는 밤만되면 줄이 엉켜 당황하는 저의 낚시수준과 비교해볼때 아이고야~~~ 한숨만 나오더군요...
그래서.....제게 필요없는 장비는 전부 정리 했습니다. 어제 글에도 올렸지만 스테인리스 받침대냐 사용중인 낚시대와
같은 제품의 받침대를 쓰냐를 놓고 고민도 했어고 지금도 고민중이지요...
제게 꼭 필요한 장비만 남겨두고, 매일같이 닦고 조이고 기름을 쳤더니 이젠 장비들이 반항합니다....
야 임마~~~~~~ 물가에는 언제 갈거냐? 광만내면 다냐? 하고 시위를 합니다....
내일은 집에서 가까운곳에라도 다녀올까 합니다....잠깐 바람이라도 쐬고 오려고 합니다...
지금 이순간 이후부터의 고민은 차량 트렁크 정리를 어떻게 하면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 하는것 입니다..
구형차라 트렁크가 좁습니다.....그래도 필요없는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요래조래 잘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내일이면 주말입니다.....회원님들의 안전출조와 어복충만 하심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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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대는 깔 맞춤으로다가 3단을 2단으로 튜닝하믄 스텐보다 더 짱짱?하다니까요~
낼은 낚시하시는 모습 뵐 수 있는거싱가요?
그라믄 그 동네 끝났군~
앞으로 그 동넨 살아있는 생명체는 읍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