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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대원 면접있다는 소식 접하고
고민고민 했드랬읍니다,
토요일 무조건합류해서 함께 밤낚감행 할것인가,,,
고민끝에 얼굴한번 뵌적 없는 남도부대원님들께
행여 누가 될까봐 일요일 아침 합류 결심하고
조금은 이른시간에 까치발 모드로 떵차와 함께현장 도착했읍니다.
어이구 웬걸 면접대기자들로 그일대가 인산인해로 말미암아
교통체증으로 인해 영광 경찰서장이하 전 경찰분들 교통 통제중입니다.
잠시 틈이 보일때 잽싸게 비집고 들어가 소류지 입구에 바리케이드 치고
저혼자 유유자적 휘파람불면서 무혈입성했읍니다,
소심한 저로서는 남도부대원님들 뵙게되면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할지 설렘반 걱정반으로 소류지 도착했읍니다.
부대원님들 환한 웃음으로 환대해주심니다.
남도팀 문턱이 낮은게 아니라 아예 없읍니다~
아~ 이럴줄 알았으면 전날 오후에 합류할걸,,,
멀리서 오신 하얀비늘님, 진우아버님 ,은둔자님 ,붕어우리님,
붕애성아님, 월하님, 차사랑님,짧은 시간이지만 즐거운 시간
만끽하고 오는길 경쾌하게 올수있었읍니다,
남도의 훈훈한정 듬뿍안고 귀가조치했읍니다.
글로나마 환대해주신 남도부대원님들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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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한번 넘고 나니까 두번부터는 넘 쉽네요.
문턱이 없다는 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그나저나 어떻게 그 심한 경계망을 뚫고 오신 거래유?ㅋ